이 글은  곧 입대할 미필이나 현재 현역인 병사와 간부에게 유용하리라고 본다.

뭐 개인 나름대로 사격방식차이가 있으니 그냥 이글은 참고만해도 좋을듯 하다.

K-2 소총 기준으로 써본다.

니들 사격할때마다

"아 시팔 왜 이리 안맞아 개같은 K-2 똥총"   이렇지들 보통...? 

물론 나도 현역시절에 그랬다...그래도 만발해보자고 총도 광나게 닦아보고 별 지랄을 다 해보다가 한가지 방법이 생각나더라.

K-2기준으로 써본다... K-3도 괜찮겠다...가늠쇠 울이 있고 가늠쇠도 비슷하게 생겼으니...

 보통 K-2 소총을 조준해보면 이런 모양이 나올거다...  (짤은 Mp-5 시리즈 같아보인다...)

가늠쇠 보통 전체가 검은빛을 띠고 있지 않노?

근데 표적도 검은색이다...겹치면 정확히 어느부분을 조준하고 있는지 분간이 안갈때가 있다.

총알은 총구를 벗어나 포물선 운동을 하기때문에 

표적거리 100m 표적, 200m 표적, 250m 표적 거리별로 조준점이 다르다....

실거리 사격 기준으로 보면

100m 는 지면과 표적이 만나는 경계선에 가깝게 조준하고

200m는 표적의 배부분?

250m는 표적의 가슴부분 

을 조준해서 쏘라고 한다.

분명 조준하기는 하는데 표적도 검은색, 가늠쇠도 검은색에 가깝기 때문에 표적과 조준선이 겹치면

확실이 표적의 어디부분을 조준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알려주려고 한다.

화이트(볼펜 수정액) 하나면 충분하다.

짤과 같이 가늠쇠의 상단부분에 1미리 정도 살짝 칠해놓으면 된다. (짤은 토이스타 K-2에어콕킹건 이다. 웹에서 퍼왔다...)

표적, 가늠쇠가 검은색이라 확실히 흰색으로 포인트를 주면 눈에 확띠게 볼수 있다.

盧무盧무 간단하盧???

전투장비 지휘검열이나 기타 검열시에는 그냥 손톱으로 긁어내도 쉽게 지울수 있으니 많이들 써먹고 포상 많이 타라.

3줄요약.

1. 사격은 호흡, 조준선 정렬, 격발 이 중요하다. 진짜로 중요하다!!!!

2. 수정액으로 가늠쇠 상단 1미리만 칠해놓는다. 빠른 조준선정렬 & 조준이 된다.

3. 사격우수 포상휴가 받아서 엑윽엑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