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안부대 나온 게이라서 아는 것 위주로 쓸께

 

철조망 훈련이란?

   해안으로 상륙해오는 적의 기동을 막는 훈련으로서 적의 공중부양이나 수륙양용자동차를 저지한다

   주로 적이 그대로 들어 올 수있는 강옆이나 해변가에 장애물을 설치한다

 

우리는 대략적으로 이런 모양의 장애물을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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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2단3열이라고 하며 이것을 설치하는데 400미터쯤 설치를 한다.

시간은 물론 200미터로 훈련을 한다고 가정했을시 40분 이내로 한다면 매우 훈련이 잘 된 부대이다.

 

일단 준비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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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철항과 향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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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란 철제가 철항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쳐볼 철조망의 뼈대지

그리고 이상하게 생긴 저 기둥모양에 손잡이 달린게 향타기라는건데 무지무지 무겁다

그래서 두명이서 잡아서 철항을 내리쳐서 땅에 꼽아버리지

향타기 자체가 매우 무거워서 매우매우 힘든게 향타기조야

게다가 철항이 기울거나 해서도 안되고 참 조절을 잘해야 철조망이 이쁘게 나와.

 

2. 석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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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이들이 철조망을 맨손으로 들면 ㅁㅈㅎ당하겠지

그래서 나온게 석면장갑이지.. 물론 국방부에서 주는게 다 그렇지만

이것도 훈련 2번을 거치면 구멍 다뚫려서 반대로 돌려쓰곤하지

그것도 안되면 훈련소에서 주는 가죽장갑으로 훈련을 하지

노무노무 불쌍한 우리 국군이야

 

3. 윤형철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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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윤형철조망이지 이걸 옮기는게 무지무지 귀찮고 어려워

특히 장애물 설치시 빠른 시간이 요구되는데 이것을 옮기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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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양의 지게를 철로 용접해서 모양을 만들고 군장끈을 박아서 메고 다니면서

저렇게 뒤로 튀어나온 뿔같은 부위에 철조망을 2개씩 끼워서 다니곤 했지 ㅠㅠ

내 생각으로는 한 35키로 정도 한 것같다..

 

4. 유자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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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유자철선이라고 하는건데 우리가 철항에 윤형철조망을 끼우고 이런 유자철선으로 윗부분을

감지 않으면 적이 몰래와서 철조망장애물을 해체하기 쉽겠지. 그래서 철조망이 철항과 합체를 하면은

유자철선으로 감아서 적이 못 해체하도록 하는거지

 

5. 대전차 지뢰와 대인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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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장 큰게 대전차 지뢰이고 작은게 대인지뢰야 저 왼쪽꺼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여간 적이 철조망에 다가오는데 지뢰들은 필수품 아니겠냐. 그래서 철조망 앞에 깐다.

앞에 깔때 이것도 매우 무거워.. 그래서 우리부대는 특별히 제작된 가방에 대인지뢰 최대 18개 대전차지뢰 3개를 담고 걸어다녔어 이겄도

특히 지뢰는 땅에 묻는 거라서 장애물 해체시 잃어버리기 매우 쉬웠어.. 그래서 참 욕많이 먹음..

 

6. U자못

그냥 말발굽 처럼 생긴 쇠다 요거는 철조망의 사이 사이에 박아주는 건데 물론 적이 쉽게 해체하지 못하게 할려고 설치 하는 것이다

물론 해체할때 귀찮다 잃어버리기 쉬워서 참 애먹는다

 

이로써 대략적인 준비물은 마쳤다.

 

대략적인 조직도

향타기조 : 향타기로 무식하게 미친듯이 철항을 박는 조이다

측량조: 처음 달려가서 철항을 놓을 자리를 정하고 안내선을 까는 조

지뢰조: 지뢰를 설치 운반하는조

운반조 및 설치조: 철항과 윤형철조망 유자철조망을 옮기고 설치하는조

 

설치 과정

 

1. 먼저 지휘관과 통신병 측량조가 설치할 지역을 수색정찰을 한뒤에 측량조가 지뢰놓을 곳과 철항 놓을 곳을 표시를 해놔

    진짜 사나이를 본 게이들은 보측조라는게 있어서 바보처럼 했겠지만 우리부대는 시간의 촉박함 때문에 미리 끈에 일정 간격으로

    코팅한 종이를 달아놔서 그냥 들고 냅다 뛰어버려 그런다음에 고정시켜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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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선 : 지뢰  하얀선 : 철조망

   위의 사진의 빨간선과 하얀선처럼 줄을 고정시킨다  

2. 지뢰조가 가서 지뢰를 깔고 지뢰가 다 깔리고 설치되기 전까지는 철조망을 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철조망을 치면 지뢰조가 빠져나기지를

    못하지 않겠는가? 물론 지뢰를 까는데에도 3단계의 단계가 있지만 이거까지 쓰면 복잡해져서 안쓰도록 하겠다.

    지뢰를 설치하는동안 운반조는 미친듯이 철항을 5개씩 (약 20kg), 윤형철조망을 지게에 이고 미친듯이 철조망을 옮긴다.

    향타기조는 옮겨진 철항을 미친듯이 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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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뢰 설치가 완료되고 철항배치가 완료되면 측량조는 끈을 다 다른곳으로 옮기고 전원이 철조망 설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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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철조망 설치시 잡아 들어 가 내려 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 철조망당 5개의 철항에 꼽아야 한다

   그리고 윤형철조망이 다꼽히면 다른조는 유자 철선으로 철조망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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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 철선을 설치할 시 감아 땡껴 두 구호로 설치하며 저딴식으로 하다가는 욕을 허벌나게 처먹는다

 

5. 유자철선까지 감은 철조망의 밑에 U자 못을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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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조들은 3단을 올리기 시작한다일밤.E1208.진짜 사나이.130428.HDTV.H264.540p-RIFU.avi_20130816_073804.029.jpg

   3단을 다 올리고 모든 자제를 다른 곳으로 옮긴뒤 몸을 숨긴뒤 기도빈익을 유지한체 적을 기다리면 우리의 철조망을 훈련은 끝나는 것이다.

   물론 다시 역순으로 철거하고 모래 다 털어내고 다시 창고에 넣어야하는거는 당연하고 그게 더 힘들 수있다..

 

마치며..

철조망 훈련은 보다시피 모든 인원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팀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만약 누구 한명이라도 실수를 할 시에

뒤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타이밍이 늦을 수 있어서 정말 모두가 잘 해야하는 훈련이고 장소 자체가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무거운 것을 들고

푹푹 파이는 곳을 뛰어다니자니 엄청 체력소모가 심하다. 진짜사나이 처럼 설렁서렁하고 하면 바로 욕먹는다. 보는동안 답답해 죽을 뻔함..

쓰다보니까 너무 허접하게 쓰였는데 그냥 한번 보고 이런 훈련도 있구나 하며 재밌게 봐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