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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내가 지금 쓰고있는, 미국산 Fleshlight사의 Fleshflight. 외형도 건전하고 보관케이스도 건전해서 올려본다

일베를 하다보면 간간히 오나홀 이벤트가 열리는걸 볼수있다.

그런 글들이 관심 많이받는걸 보면, 일게이들도 오나홀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거겠지?

이왕지사 딸치는거라면, 최대한 기분좋게 치는게 좋을테니 말이야.

근데 짤게나 잡게나 다 검색을 해봤는데, 오나홀의 관리법에 대해 알려주는 글은 없더라.

관리법에 따라서 사용기한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게 오나홀인데말이야.

그래서 별거 없이, 걍 내가 알고있는 오나홀 관리법에 대해서 말해주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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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의 관리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세척과 보관

짤은 구글검색해서 대충 찾음. 내 오나홀 지금 말리는중이라 또 물뭍히기 뭐해서 걍 네이버 블로그에 누가 올린 이미지로 대체한다.

오나홀을 세척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순수하게 물로만 씻거나, 아니면 세제를 이용하거나

근데 대부분의 오나홀은 소재가 실리콘인지라, 일반세제나 비누로 씻을경우에 오나홀을 민주화시킬 우려가 있음

그래서 실리콘소재 오나홀을 쓴다면 가급적 물로 씻는편이 좋다.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오래' 내부를 세척시켜라. 최소 5분정도는 물로 닦아내야지 정액이 사라진다.

닦는거 귀찮다고 대충 닦으면 진짜로 오나홀 민주화된다. 슬슬 장마 시작하는데 오나홀 안에 곰팡이슬수도 있으니 왠만하면 정말 깨끗하게 닦아라.

(특히 비관통형 오나홀의 경우 곰팡이 정말 잘슨다. 조심해라)

만약 자기가 실리콘소재 오나홀이 아닌 젤라틴계열의 오나홀을 사용할경우 중성세제 등을 이용해서 씻는게 좋다.

비누나 옷 빨때 쓰는 그런 비누나 세제 말고.

중성세제중에서 향균효과가 있는 손비누같은걸 써서 씻는걸 추천

나는 데톨을 주로 사용했다. 

그러면 정액 냄새 싹 사라지고 좋은 냄새가 지속된다. 

오나홀에도 크게 부담이 가지 않아서 오래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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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을 씻은 다음엔 그걸 관리를 해주는게 문제다.

씻는것도 중요하긴 한데, 관리를 제대로 안해주면 오나홀은 금방 망가지게 된다. 

고로 관리도 잘해두도록 하자. 그래야 오래쓴다. 몇만원 주고산 오나홀인데 금방 망가지면 빡치지 않겠냐

오나홀의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건조와 파운딩, 보관

오나홀을 쓰고 난 후에, 세척시켰으면 말려야겠지? 

근데 오나홀은 관통형이든, 비관통형이던간에 말리는데 은근히 시간이 오래걸린다.

오나홀 외부의 경우 닦고 말리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는다. 

그냥 수건(스포츠타월을 추천한다)으로 샥샥 닦아주면 끝.

그렇다고 해서 문대는 느낌으로 닦지는 말고, 톡톡 털어주는 느낌으로 닦아주는게 좋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손닦는 느낌으로 닦다보면 오나홀 찢어지는경우도 있다고하니 주의하자.

문제는 내부건조. 오나홀의 내부는 잘 마르지 않는다.

관통형이나 비관통형이나 공통적으로 사방이 막혀있는경우가 많기때문

그렇다고 해서 수건으로 오나홀 내부를 닦을수는 없는노릇이지. 표면도 거칠고 부피도 크다보니 닦기도 힘들잖아.

휴지로 오나홀 내부를 닦기도 힘들다. 휴지는 너무 내구성이 약해서 닦는 도중에 찢어지기 쉽다.

 

그래서 오나홀 내부를 닦을때는 키친타올을 쓰는게 좋다.

집에 다들 하나씩 있을거다 키친타올. 없으면 하나 사둬라

키친타올은 일반 휴지에 비해서 튼튼하고 잘 찢어지지 않으며 물도 잘 흡수해서 오나홀 내부의 물기를 닦기에 안성맞춤.

이런식으로 키친타올을 적당히 돌돌 말아서, 오나홀 내부를 슥슥 비벼주면 좋다.

비관통형 오나홀의 경우, 적당히 털어서 자연건조시키려면 대략 4-5시간이 걸리는데, 이렇게 닦아주면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

키친타올로 닦아준 상태로 외부에 30분~1시간정도 말리면 된다. 선풍기 틀고 말리면 더 좋다.

오나홀 처음산놈들은 쓰고난다음에 뭔가 오나홀이 끈적거리는 이상한 느낌을 받을거다.

원래 오나홀은 실리콘이나 젤라틴이나 공통적으로 물기에 닿은 후 표면이 끈적거리게 된다.

그 상태로 냅둬도 당장 큰일은 안난다.

그래도 아무래도 만지기에 찝찝하기도 하고, 오나홀을 이 상태로 오랫동안 놔둔다면 오나홀의 표면이 약간씩 상하게된다.

이걸 방지하기 파우더를 오나홀 외부에 뿌려주는거다.

내부엔 바르기 힘드니까 바르지 않아도 좋다. 외부에만 발라줘도 보관할때 편하고 좋거든. 쓰기도 좋고

아 참고로 파우더같은경우는 엔하위키에 어떤새끼가 밀가루쓰는게 도움될지도 모른다고했는데 믿지마라 ^^

씨발아 내가 밀가루썼다가 벌레끓어서 뒤지는줄알았다 ^^ 결국 처음산 오나홀 그렇게 버림

개인적으로는 베이비파우더를 추천한다. 베이비파우더는 약국에 가면 기본적으로 다 판다.

가격은 천차만별. 제품에 따라 2천원~4천원대도 있고 비싼건 몇만원까지가는것도 있다. 

그냥 싼거사라. 비싼거 사봐야 똑같다.

베이비파우더 100mg 한통 사두면 한 2~3달정도 사용할수 있다. 가격 대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하나쯤은 장만해두자.

베이비파우더는 크게 두가지 형식의 제품이 존재한다.

이런식으로 직접 바르는 형식의 베이비파우더가 있고

아무거나 사도 된다. 개인적으론 외부에 바르는 형식의 파우더가 더 편하더라.

알아서 잘 숨겨라. 오나홀 걸리다 들키는것만큼 쪽팔린일 없다.

일베보니 어떤새끼는 금고에 숨겼던데  오나홀 하나 숨기려고 금고사는것도 웃긴일이고...

개인적으론 큼직한 필통 하나 사두고 거기에 넣어두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보관할때 개인적인 팁을 하나 주자면, 가방안에 넣어두는걸 추천한다. 

아니면 학생들의 경우엔 독서실 신청한담에 독서실 사물함 안에 넣어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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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네...

잡게에서 오나홀 관련해서 이야기좀 하다보면 자주 듣는말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그거 살돈으로 차라리 빡촌을가겠다'란 말이고

다른 하나는 'ㅋㅋㅋ 병신 차라리 여친을사귀지 그걸 왜사냐'라는말인데,,, 솔직히 동의는 못하겠다.

일단 가격만 봐도 알겠지만, 오나홀은 관리만 잘해주면 최소 10회에서 최대 6개월까지도 사용가능한 물건이다. 

빡촌 한번 가는데 드는 가격이 10만원돈인데, 나는 차라리 그돈 좀 아껴서 10만원 중반~20만원 초반대의 오나홀 하나 사는게 낫다고본다.  

가격면에서든, 만족도면에서든 그게 더 낫다고봄. 뭐 개인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으니까 딱히 반론은 길게 하지 않겠다.

오나홀은 말 그대로 '성욕해소용 도구'다. 여자친구가 성욕해소용 도구는 아니지. 

여친과 섹스 = 딸잡는건 애초에 기준 자체가 다르니 둘을 동일한 사항으로 비교할게 아니라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