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게에 올려도 묻혀서 그냥 게임게시판에서 보고 즐길라고 올림 ㅜ


1.jpg 


메인은 구 어둠의전설 로그인 화면.




어둠의 전설이란 게임을 모르는 일게이는 아무도 없을거야.


그래서 어둠의전설 추억을 다시한번 떠올려보자~ 해서 뭘 써볼까 생각하다


먼저 포테의 숲을 써볼려고 해.




포테포테.gif 


포테의숲의 향수를 느끼려면 위에 bgm 클릭해서 들으면서 보는걸 추천.


포테의숲은 2써클,


그러니까 11레벨~40까지 입장가능한 던전이야.


'수오미' 마을의 동쪽에 위치해있었던 던전.


지금은 피에트마을의 서쪽지역에 있으니 어둠의전설을 시작하는 게이는 수오미가지말고 피에트로 가길바래.


포테의숲이 나온지는 아마 10년정도 됐을거같네.


기존에있던 2써클 사냥터보다 훨~씬 쉬우면서 경험치도 높아서 2써클끼리 파티맺고 여기서 사냥하러 고고! 했던 기억이나네.


지금도 경험치도 좋고 무기도 드랍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랑을 많이받는 던전.


아래가 대기실 모습


포테 대기실.jpg 


포테대기실2.jpg 


포테 대기실2.jpg 


요즘에는 저정도 인구수 모이기도 힘든게 포테의숲을 솔플로 도는애들이 많다.


어둠의전설은 전직하면 99레벨에서 1로 돌아가는데 스킬과 장비를 그대로 보유한체 1로 돌아가기때문에 고스팩으로 학살하는거지.


참고로 이 던전은 11~40까지만 입장이 가능해.


41이 되는시점에서 3써클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41이상의 유저가 들어가려고 하면 '들어가기 창피합니다.' 라는 문구가 떠.


그 문구를 무시하고 계속 들어가려고 시도하면 지금은 다른마을의 여관으로 튕겨져 버리는데


마치 일게이가 클럽에 들어가려다 쫓겨나는 느낌이지.



그럼 본격적으로 포테의숲에있는 몬스터들을 소개해볼께.




토끼같이 생긴 팜팻 4형제들!


 레드팜팻.gif 그린팜팻.gif퍼플 팜팻.gif실버팜팻.gif


순서대로 점점 강해지는 놈!


귀요미 스럽지만 다들 '렌토'라는 저주마법도 쓰고


특히 맨 오른쪽 놈은 때리지않아도 날 쫓아오며(선공형 몬스터) '마레노' 라는 마법도 쓰지.


이름은 단순하게 '레드팜팻' '그린팜팻' '퍼플팜팻' '실버팜팻' 이야.


공격할때는 몸통을 데굴데굴 굴려서 싸우는데 귀욤귀욤해.




트랜트


트랜트.gif 


나무처럼 생긴 평범한 몬스터.


이동속도도 느리고 비선공 몬스터 이지만 가끔씩 선공형 몬스터도 숨어있어.


경험치는 그럭저럭이고 이동속도가 느리기때문에 보통 무시하고 지나가는 몬스터야.




앤트라이온

앤트라이온.gif 


주는건 뭣도없고 못생겼으면서 이동속도도 빠르고 공격속도도 빠르고 마법도쓰고 몬하는게없는 몬스터야.


하지만 일게이처럼 조루체력을 갖고있고 경험치는 꽤 높기때문에 저레벨 사냥에 딱 적합한 몬스터지.




순서대로 놀, 울프라이더, 라이칸스로프

놀.gif  울프라이더.gif라이칸스로프.gif


체력도쎄고 기본공격력도 꽤나 쎈 놈들이야. 사냥으론 적합하지만 정작 주는아이템은 종범인 녀석들이지.




앤트자이언트, 은빛늑대

앤트자이언트.gif 은빛늑대.gif 


꽤나 몸매가 잘빠진 몬스터들이야.


마법들도 잘 쓰고 앤트자이언트쪽은 위에서말한 앤트라이온과 비슷한 공격형식을 갖고있어.


이동속도도 빠르고 공격속도도 빠르고.. 거기에 공격력도 높고.. 몬하는게 없지.


그에반해 은빛늑대는 평범하게 체력만 조금높은 일게이 같은 스펙을 갖고있어.


얘내둘을 묶은이유는 조금이따가 다시한번 설명을 해야되기 때문이니까 잘 기억해둬!




포테의숲의 정령이라고 처음에 있던거 아니고 포테의숲이 생겨난 후에 업데이트 되면서 생겨난 몬스터야.

포테의정령.jpg 포테의정령2.jpg 


사슴처럼 생겼고 저렇게 갈색이랑 검은색 두마리가 있어.


공격하는 모션이 따로 없던걸로 기억해. 


쟤들은 연필, 강력한연필이라고 무기를 주는데 강력한연필은 레벨99를 찍어도 쓸 수 있을만큼 공격력이 꽤 높기때문에 노가다를 많이하는 편이지.


포테 사냥.jpg 포테 사냥.png 포테의숲.gif 포테의숲2.gif 


이렇게 파티를 짜서 사냥을하거나 혼자서 사냥을 하지.


특유의 bgm 이라던가 분위기도있고 깨알같은 정령출현 때문에 꽤나 질리지않고 사냥이 가능한 곳이야.



자 이제그럼 포테의숲의 결정판이라고 할수있는 포테의숲의 지배자! 를 소개할께.



자이언트 맨티스

자이언트 맨티스.gif 

포테의숲의 짱짱맨이고 우월한 피통, 2써클 던전이면서 3써클 마법을 사용해.


그러고 '코마'라고 일정확률로 그냥 유저한명을 즉사시키는 모친출타한 마법을 쓰지!


하지만 무엇보다 얘를 만나기 전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껄끄러워.


그럼 자이언트 맨티스를 잡기까지의 여정을 설명해볼까?



먼저 자이언트 맨티스를 잡으려면 꼭 지나쳐야 하는 길! 오솔길에 대해 설명할께


오솔길.jpg 


맵은 이런식으로 일자형태의 간단한 길이야.


하지만! 여기엔 함정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유저를 강제 코마상태로 만들어버려.


오솔길1.png 


코마상태란 캐릭터의 체력이 0이되고 머리위에 해골이뜨는데 이상태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뮤레칸찡.jpg 


뮤레칸찡을 만나고 오게되지.


옛날에는 가차없이 고급아이템 싹다날려버리고 아이템 쭈워먹으러 다시 오솔길을 갔어야했지만,


요즘엔 그냥 랜덤으로 템몇개 사라지고 골드좀 뺏어가는 정도로 끝나니까 안심해도되.


코마상태는 다른 살아있는 유저가 코마상태의 유저 옆에서

코마디움.gif 

'코마디움' 이라는 아이템으로 살려줄 수 있어.


오솔길2.png 


사진에는 2명밖에 없지만 예전에는 6~8명 이상의 파티원이 일렬로서서 앞에있는사람이 죽으면 뒤에있는사람이 살리는 형태로 오솔길을 파헤쳤어.


스샷에 나와있는것처럼 지금은 저렇게 한번 코마에빠졋던 사람이 자기밑에 동전을 놓아둬서 어디에 함정이있는지 알려줬지.


동전이 나란히 두개있는건 일명 더블코마 라고 불리우던 공포의 구간이었지.


두명이 동시에 코마상태에 빠지고 1,2번째로 가던 사람이 동시에 코마상태가 되어버려.


그럼 이후에 오던 3번째 유저가 2번째 사람을 살리고 다시 2번째사람이 1번째 사람을 살려야되는데 여기서 꼭 3번째나 2번째 유저가 늦게 살려서


1번째로 가던 사람이 무쟈게 욕 많이했어.


그러다 죽기라도하면 귓으로 난리가 났었지.


이렇듯, 예전엔 죽었던 플레이어들의 아이템들이 함정의 위치를 알려줬었어 ㅋㅋ.


그리고 그걸먹겠다고 오솔길에서 앞으로 가지않아 욕먹던 유저들도 많았어 ㅠㅠ.



하지만 이런 지옥의 오솔길도 파훼법이 하나 있어.


바로 위에서 설명한 몬스터중 하나인

앤트자이언트.gif

이 쌔끈한 '앤트자이언트'야.



이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중에 

앤트자이언트의 날개.gif

'앤트자이언트의 날개' 라는 아이템이 있어.


이 아이템은 오솔길의 함정에 빠졌을때 1회 보호해줘.


즉, 코마상태에 걸리지않고 걸어갈 수 있는 아이템이야.


하지만 아이템이 중첩되지않고 인벤토리1칸당 1개씩 차지한다는 점과


어둠의 전설 특유의 소지무게 한계때문에 전사나 무도가, 도적같이 힘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애들이야 들고다녔지만


자기 장비 끼는데도 무게가 벅찬 마법사, 성직자 같은 직업은 몇개 못들고다녔어. 

코마디움.gif 

얘 들기도 힘들었거든 ㅋㅋ


아무튼

앤트자이언트의 날개.gif

이 아이템을 8~10개정도 아이템창에 갖고 있으면 오솔길도 함정을 무시하고 샤샤샥 지나가는게 가능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려는 일게이는 자이언트맨티스에 도전하기전에 꼭 이 날개를 모으길 바래.



오솔길22.png 


이렇게 힘겹게 함정을 돌파하고 오솔길의 끝에 다다르면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고있어.


바로 결계지.


기껏 오솔길의 함정을 다 돌파해냈는데 결계가 쳐져있다고 들어갈수가 없다고 나와.


헐.png 

 

이 결계는 5써클 대마법사가 와도


동정일게이가 와도 절대 뚫지못해.

 

이 결계를 지나칠수 있는 방법은 오직하나야.


바로 '투르크의 팬던트' 라는 아이템이지!


투르크의 팬던트.jpg 

이렇게 생겼어.


그럼 이 아이템은 어디서 구하냐!


투르크.png 


바로 얘가 팬던트를 구할 수 있는 퀘스트를 줘.


하지만 그전에 '투르크의 사면' 이라는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해.


그러기위해선 저놈에게 닭고기나 짜장면같은 음식을 먹여야만 비로소 퀘스트의 진행이 가능해.


거지같이 보여도 사실얘는 촉망받는 기사였어.


어느날 국왕님의 영애인 공주의 선물을 운송하는 임무를 받게되.


하지만 운송하던 도중 몬스터들에게 민주화당하고 선물을 잃어버리고말지.


그 후 죄를받는게 두려워 투르크는 방랑생활을 하게된다는게 이 인물의 주 스토리야.


이후 대화를 하다보면 유저에게 자신을 걱정하고있을 옛친구인 '둘라코스' 를 찾아 자기는 잘 지내고있다고 안부인사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지.


둘라코스1.png 


둘라코스와 대화를 하다보면 영주는 이미 투르크를 사면해줄것을 명했다고 얘기해.


하지만 조건을 하나 붙였는데 투르크가 잃어버린 공주의 선물을 다시 찾아오란 거였어.


찾는방법은 그냥 던전을 막무가내로 돌아다니는 거였는데..


당시에 기억하는 일게이들은 알겠지만 이게참 빡치는 퀘스트였지.


안나왔거든..


뭐 아무튼 선물상자를 다시찾아 투르크에게 주면 투르크가 땡큐땡큐 하고 '투르크의 사면' 이란 퀘스트는 완료가 되지.


완료후 다시 얘기를 걸어보면

투르크 팬던1.png 


자기는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중이라고 하지.


그러고나서 과거 자신이 포테의숲에서 있었던 얘기를 꺼내.


대충 방랑생활을 하던중에 포테의숲을 발견했는데 거기서 여러사람들과 그곳을 개척해나가.


하지만 그곳의 정상은 이상한 기운때문에 꼭대기까지는 도달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해.


하지만 그 기운을 뚫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서 어떠한 팬던트에 넣어놓았다는데 그걸 또 갖고있지 않다고 말하지.(개쌕끼)


포테의숲 어딘가에 있다고 위치를 얘기를해주는데 꽤나 상층부라 초기때는 유저들끼리 파티를맺고 찾으러다녔지.


그렇게해서 팬던트를 얻으면 오솔길의 결계도 돌파하고


자맨 대기실.jpg 


이렇게 자이언트맨티스 잎구앞에있는 대기실로 들어갈 수 있게되.



근데참고로 투르크의 사면 퀘스트를 깨고나서 팬던트를 얻을필요는없어.


그냥 유저들한테 사서 인벤토리에 들고있어도 오솔길을 돌파할수있으니 개고생 할 필요가 없거든.


괜히썼나..?



자 그럼 드디어 자이언트 맨티스와의 조우!


브금 켜고 보길바래!


자이언트맨티스 사냥.jpg 자이언트맨티스2.png 

우월한 피통,


3써클 마법의 사용,


순식간에 코마상태로 만드는 죽음의 마법 사용 등등


옛날의 자이언트 맨티스는 2써클 유저들에게있어 최강! 그 자체였지.


그래서 이놈을 잡기위해 


자맨팟.jpg 


이런식으로 대기실에서 파티를 구하다가 많이모이면 우르르르르 정상으로가서 오솔길에서 멘붕한번하고 


자이언트 맨티스를 꾸역꾸역 잡았어.


자이언트 맨티스.gif 


얘를 잡는방법은 격수계열(전사,무도가,도적)이 맨티스를 사방으로 둘러싸서 움직이지 못하게 해.


그리고 법사와 직자는 그런 격수옆에 서서 마법을 써주는 역할이었지.


도적이 속성을 말해주면 그 속성에 맞는 무기를 끼고 여자들 삼일한 시키듯 줘 패는거였어.


마법사는 저주마법인 렌토 이후에 


마레노,아듀로,테라미코,플라모 등등 속성마법중에 도적이 불러주는 속성을 보고 맞춰서 마법을 사용하면 됬고


성직자는 자이언트 맨티스가 쓰는 저주마법을 풀어주고 파티원의 전체힐을 꾸준히 넣어줌으로써 누가 코마상태에 빠졌는지 아닌지를 알수있게 해줬어.


또한 베노미라는 독을거는 마법을 자이언트 맨티스가 사용했는데, 유저가 이 마법에 걸리면 채팅에 오류가 발생한것처럼 나타나.


'살려주세요!' 가 '**주세요!' 처럼 나오는 효과였지.


이것때문에 성직자가 디베노모 같은 마법으로 빠르게 풀어줬어야 했어.


저렇게 채팅이 바뀌면 문제가 코마상태에 걸린유저는 보통 독도 같이 걸렸는데 살려달라는 메시지가 '*&*' 처럼 나와서 유저가 확인못하고 훅가던 경우가 있었거든.


그래서 죽은사람도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같이 119를 길게 씀으로써 자신의 죽음을 강하게 어필하고 그랬어.


아무튼 서로 자이언트 맨티스를 둘러싸 공격하면서도 죽은사람은 바로바로 체크해서 살려주는 일종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했어.


자이언트 맨티스를 잡는 공략중에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아이템도 존재했는데 그것역시 위에서설명한


은빛늑대.gif 

이놈이 주는


은빛늑대의갈기털.gif 

은빛늑대의 갈기털이라는 아이템이였어.


이걸5개 보유한체로 수오미의 백마법사에게 가져다주면

은빛늑대가죽.gif 

은빛늑대가죽 이란 아이템을 줬는데 이걸로 자이언트맨티스의 마법을 무효화시킬 수 있었지.


하지만 그때의 나도그렇고 이걸 아는놈은 별로 없었어.


그냥 코마디움 왕창들고 닥돌이었지.



파티원들과 힘을합쳐 자이언트 맨티스를 쓰러트리면 바로


로리찡.png  


로날드라는 로리찡이 갇혀있는 동굴로 들어와.


자이언트 맨티스도 로리콘이여서 이 로리를 납치하고 있었던거지.


여기서 과거 이야기를 하나하자면 이 동굴로 소환되는 조건이 자이언트맨티스를 잡은 그 즉시야.


그래서 코마상태인유저도 잡은즉시 이쪽으로 소환되는데 문제는 유저의 캐릭터가 겹쳐져서 소환되기때문에 죽었는지 아닌지 구별이 잘 안갔어.


그래서 코마상태의 유저는 다시한번 미친듯이 자신의 죽음을 어필해야 했어.



이 로리의 대화가 끝나면 


포테의숲에있는 로리찡의 집에 도착하고 자이언트맨티스의 여정은 끝이나게 되지.


그리고 인벤토리를 확인하면 200만 골드와


세줄금반지.gif 

세줄금반지라는 아이템이 인벤토리에 들어오게되는데 당시에 2써클이끼던 최고의 반지중하나가 '녹옥반지' 였는데 


이 아이템은 녹옥반지+마법회피확률+10% 라는 효과를 갖고있어서 보스를 잡은 유저들끼리 끝나고


받은 200만 골드로 바로 이 반지를 사겠다고 난리를 떨었었어.


하지만 나중에 이반지의 수리비가 어마어마 하다는걸 깨닫고 상대적으로 덜맞는 직업인 마법사,성직자 외에는 끼지 않았어.


대신 '칸의 녹옥반지'라고 세줄금반지와 동일한옵션에 수리비도 저렴한 반지를 끼게되었지.


자이언트 맨티스는 잡기까지의 과정과 준비, 그리고 잡는데까지 꽤나 어려웠어.


하지만 잡은후의 보람, 일기장 시스템에 남겨지는 업적, 골드와 아이템등등 너무나 매력적인 보스였지.




여기까지가 포테의숲에 대한 총 정리인것같다.


지금은 포테의숲에 자이언트맨티스 잡는팟을 구하는건 꽤 어려워.


전직 한 애들이 2~3명이서 그냥 재미사마 잡는것 정도..?


구하려면 토요일이나 일요일같은 주말에 3~4시간씩 홍보해야 겨우 구해지는 정도..


참 세월이란게 씁쓸해 ㅠㅠ.


암튼 어둠의전설 처음나왔을땐 바람의나라는 제쳐두고 어둠의전설만 쭉 했었던 기억이나.


물론 그땐 유료겜이었고.. 나중에 무료화됐을때 99찍고 쫌 놀다가 바빠져서 접었었지만 다시해볼까 생각중이기도해 ㅋㅋ.


어둠의전설 설치하는거 10분도 안걸리니까 관심있는 게이들은 해보길바래! 재밌는겜이야 ㅋㅋ






이미지들은 전부 인터넷에서 구한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