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해상 교통 사고를 

정치적으로 악용한 거 확실하고

가증스럽지만 어쩔 수가 없는 거다.


비판하는 입장인 내가 생각해도

그 때 아이들이 차오르는 물에 익사되어 가는

광경을 생각하면 다른 논리가 안 떠오른다.


세상에 이보다 참혹한 일이 있을까?

세상이 이보다 불쌍한 아이들이 있을까?

그렇게만 생각된다는 이들 많다.


물론 이 세상엔 저 보다 참혹한 일 있고

불쌍한 아이들 있지만 그런건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거대한 임팩트가 없었다.


세월호는 우파(보수 애국)가 어케 

할 수 없는 저들 좌꼴들의 절대성역임. 

518 보다도 더 거대한 상징임.


이런 지경이면 건들면 오히려 당함.

그냥 저들이 굿을하든 축제를 하든 

하는 짓 가만 내비둘 수 밖에...


세월가면 언젠간 망각의 늪으로

갈 때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