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게이 출근게이들 모두 힘든 헬요일이다이기

저번주에 처음으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러갔는데
마침 회사도 안바쁘고 시간남아서 후기나 써보려고함
늑대인간게이, 똥긁충 게이들은 참고하고 왁싱할때 한번 참고해봐..ㅎㅎ


일단 내가 왁싱을 하려던 이유는 호기심은 절대아니였고, 청결때문임.
평소 잔변감이 좀 있으면 똥꼬를 세게 닦아야하는데 세게 닦아버리면
똥꼬 주위에 털에 휴지가 말려서.. 존나드럽고

그렇다고 살살 닦으면 똥독이 오른건지 똥꼬 존나 간지럽고 그러잖아

그래서 씨발 털다 뽑아버려야겠다고 마음을먹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시작함.
여차저차 왁싱샵을 찾았고, 카톡으로 상담을 시작함.

가격은 올빽 12만원 /중급(?) 11만원 /항문 3만원 /눈썹 1.5만원 이렇게 설명을 해주더라고.

 

쫄보일게이마냥 혹시 햄최등급년이면 어쩌지... 게이아저씨면 어쩌지..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친구한놈이 담배한갑에 같이가주기로해서 부릉부릉 티코타고 출발함.

들어가니까 키는 165정도, 마스크써서 눈만봤는데 28~30으로 추정되는 여리여리한 여자더라고..
혼자서 일하는것 같았음. 상담받으러 들어가서 뭐 서명을 하래.

대충 서명내용은 뭐 발진.간지러움이 있을수도 있다. 내용숙지하겠냐. 뭐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아닌듯
그래서 서명하고 방안으로 들어감 (사진참고)

그냥 고급진 안마방 느낌이라 순간 고민된게, 꼴리면 어쩌지 ... 이쁘게생겼던데 시발..어쩌지
이 생각만 계속한듯..

그러더니 다 벗고 가운만 입는줄 알았는데 하의만 다 탈의하시고, 치마같은거 주면서 이거만 입으래..
좀 미용실 갔을때 상의에 덮는거랑 비슷하게 생김. 허리에두르면 치파오 치마마냥 한쪽은 오픈시킬수있는거.

2분정도면 되겠죠?하면서 입고 기다리라고 나가더라
노래도 시발 은은한 팝송나오는데 진짜 꼴릴까봐 초긴장중이였음.
여튼 옷입고 앉아서 진짜사나이 이등병마냥 주위 여기저기 구경했는데 왁서가 들어왔음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부끄럽지도않고 아프지도않아요~ 하더라
여기서 좀 안심이 되었음

시작할까요? 하길래 네.. 하고 고양이 자세로 똥픈아웃하고 엎드림.
그러니까 이 씨발년 존나웃으면서 아니요 아니요
그냥 옆으로 누우셔도 돼요 ㅋㅋㅋㅋ 하드라.. 개쪽팔렸음 개썅년아.. 처음부터 옆으로 누우라고 하던지..

그래서 새우잠 자세로 옆으로 누우니까 손을 댈게요 괜찮으시죠? 
네.. 해서 다리를 벌리더니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워주더라고 그러고 붕알은 안쪽으로 밀어넣음
그다음에 내가 중급한다고했었으니까.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요기서부터. 항문 꼬리뼈만지면서 요기까지
일단 진행할게요~ 해서 네.. 했음.

내 고추가 안보이니 다행히 꼴려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음.

물티슈같은걸로 사타구니를 슥삭슥삭 닦기시작하고 뭔 수건같은걸로 물기를 닦아냄.
하나도 안보이니까 그냥 촉감을 살려서 쓰는거임.

그 다음에 정적흐르면 이상하니까 계속 말을 걸더라고
뭐 왜하는지.. 여자친구랑 같이오시지 왜 혼자 오셨냐고.. 그러고..
여튼 처음에는 좀 뜨거울수도 있으세요~ 하면서 왁싱액? 뭐 끈쩍거리는 그거를 바르는데
존나 따뜻해서 시발 이때 좀 꼴릴뻔. 그걸 바르고 위에 천같은걸로 떼어내기위해서 같이 붙임.

이제 이걸 뜯을게요 조금 따끔하실수는 있으세요~했는데..
따끔은 커녕 존나 시원함. 평소 간지러움이 좀 있어서그런지 나는 굉장히 시원했음

한번에 촥~! 안뜯고 지직 지직 지직 하면서 뜯어냄. 이게 기술인듯
똥꼬털 끝내니까 안아프시죠? 하더라고 그래서 찐따게이가 나름 재밌는 분위기로 만들어보려

벌써 끝났어요? 모르는척했는데.. 연기 좀 티난듯...ㅜ 웃긴했는데..

여튼 그다음 똥줄 바르기시작. 붕알이랑 항문 사이 그 줄
거기는 좀 뜨겁더라 여튼 거기도 아프진 않고 그냥 흡? 이정도? 
여튼 거기까지 끝나니까 이제 앞으로 누우실게요~

손수건같은거 주면서 음경까지만 덮어주세요~
하더라. 그래서 그걸로 좆뿌리랑 위에 좆털까지만 덮음
붕알만 보이게
그래서 붕알 주위부터 왁싱시작 붕알에 있는털 왁싱하는데
이게 주름진 상태에서는 늘어나서 아프다고 터치를 좀한대.
주름을 핀상태에서 붕알 만지작거리니까 꼴리기 시작함.
애국가, 국군의 이념 등등 존나생각함. 절대안꼴리려고

근데 시발 이쁘장한여자애가 붕알 만지작거리면서 뜨끈한 액체를 바르는데
안꼴리는 일게이들이 어디있겠노? 손수건이 위로 들썩거리니까
내가 뒤집기 신공으로 손을넣어서 위쪽으로 향하게 고추 뒤집으니까
왁서가 괜찮아요~ 남자분들이 다 그러는거죠 ㅎㅎ 하더라
시발년 고추 먹이려다가 참음.


다 바르고 붕알 뜯어내는데, 나는 솔직히 여기가 제일 아플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아프고 손목스냅으로 촥촥 뜯으니까 깔끔하게 떨어짐
진짜 여기도 안아팠음.

위에 얘기했다 시피 나는 중급이라서..
중급은 좆털 역삼각형 모양으로 정리 및 길이조절
붕알~항문까지 전체 올빽으로 왁싱임.

그다음 고추를 다시 내려서 수건으로 덮더니
좆털 주위에 퍼져있는 잔털들 정리하기시작함.
서걱 서걱 가위로 길이조절하고 액바르고 천 덮고
지직 지직 지직 반복.

여기 파트가 그냥 사까시나 다름없이 다이렉트로 마주본 상황이라
꼴릴듯 말듯 했는데. 고통으로 성욕을 덮으려고 발버둥치니 여차저차 왁싱이 끝났음..
주위에 뭔 로션같은 진정제?뭐라그랬더라 여튼 그걸 발라주고
수고했어~ 하면서 고추를 쪽! 빨아주고 엉덩이 톡톡 해줬으면 했는데 개뿔 천천히 나오시라고 하고 나감.

연말정산 및 탈세충 방지를 위해 현금영수증은 꼭 하는 편이지만
나름 너무 만족스럽고 장사도 잘하는년인것같아서 전체 현금에 현금영수증도 따로 안했음.




결과물 :
비쥬얼은 매우 보기에 깔끔함. 그리고 무엇보다 매우 청결함.
평소에 털로 뒤덮여있어서 난 내 똥꼬나 그쪽이 무슨색인지도 몰랐는데 털을 다 벗겨보니까
좀 어색하긴 했음.
저번주 토요일에 왁싱을 했는데. 오늘 아침 똥싸면서 시원하게 한큐에 닦는데
평소 아스팔트에 지우개 비비는 느낌이였던게, 미끄럼틀에 카스테라 지나가는 느낌이었음.

매우매우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임.
뭐 꾸준히 가면 고추는 한번 빨아주지 않을까 싶기도함.
문과충이라 글재주가 없어서 정신없이 막썼다.
여튼 항문쪽은 청결을 위해서라도 게이들 꼭 가서 받아보길 권유하고
좆 뿌리 근처 털은 진짜 좀 아프다고 얘기해주더라
나는 거기는 안건드려서 그런지 고통스러운건 잘 못느꼈음.

수원에 샵 하는 누나한테 물어보니 가격대는 나쁘지 않은편이라고 하더라고.
잘 알아보고 가도록해 ㅎㅎㅎ
그럼 20000




3줄요약

1. 절대
2. 고추
3. 안빨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