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귀신을 본다고 하신다.   어릴때부터 보셨다고 한다.  항상 보이니까 무덤덤 하신단다

엄마는 젊을때 무당을 하셨다.   손님들 신점 봐주고, 굿하고  귀신쫒아내는 퇴마를 하셨다


그러다 내가 12살때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미시고 스님으로 출가하셨다.  원효종 스님이시다.

관세음보살님과 아미타부처님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신다.



지금도 여전히 귀신을 보신다고 한다.


나는 그걸 안믿는데  진지하게 여러번 물어봤다.  엄마 나 안속여도 되니까 진짜 귀신이 보여요? 

진짜 보인다고 한다.   


나도 귀신을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볼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내 운명에는 귀신을 볼수 없다고 단정하신다.


지금도 여전히 원효종 스님으로써  사람들에게 법문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천도제 자주한다.



나는 그래도 못믿겠다.  내눈에 보지 않는 이상 믿지 못하겠다. 그런데 엄마말이라서 믿음이 가기도 한다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