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의 '몰카제국'에 '정치권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양진호 회장의 ‘몰카 수직계열화’ 소유

‘생산→유통→감시·삭제→로비’ 전 과정 관여

사건 본질은 ‘웹하드 카르텔’



④로비-몰카 수직계열화 핵심에는 진보인사 연루?


일각에서는 양 회장이 감시망과 불법성을 감추기 위해 경찰·사법·정치 권력을 상대로 로비를 시도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사성은 뮤레카에서 법무이사를 지낸 김경욱 전 이랜드 노동조합위원장을 웹하드 카르텔의 일원으로 지목했다. 이랜드를 퇴사한 김경욱씨는 2009년 한국네트워크기술원에 입사한 뒤 뮤레카 법무이사로 승진했다. 현재는 양진호 회장의 소쥬 기업 중 하나인 한국미래기술원의 모회사, 한국인터넷기술원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인터넷기술원은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한사성은 "2014년까지 위디스크 대표를 역임한 임동준 등 위디스크 임원진들이 진보운동권과 연관되어 있다"며 "(김 전 위원장의 경우)2016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하고자 했던 촉망받는 진보 인사였다"고 주장했다


한사성에 따르면, 2009년~2012년까지 DCNA협회 사무국장과 협회장을 지낸 이모씨는 민주당 당직자로도 오래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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