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물고빨고 할 수 있게 해준 호스텔 바 실사
때는 2016년 겨울이었음.
교환학생 끝나고 오스트리아를 갔음 이유는 클림트 작품이 많고 음악 공연이 아주 고퀄이라고 해서 그냥 갔음
오스트리아 전에 체코 프라하에서 호스텔 썼는데
유달리 추웠고.. 그래서 좆목질 할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음 사람들 밖에 잠시 나갔다고 자고 다시 나갔다가 자고
체크아웃 하더라.
그러다가 오스트리아 웜X츠 호스텔을 가게 됐음.
여기 호스텔이 존나 좋은게 1층 호스텔 바, 계단으로 이어진 2층 취사시설 및 식당 겸 자유공간임
여름이 아니기 떄문에 날 추울땐 그냥 호스텔 안에서 좆목질 존나하는거임
4박 했는데
첫째날 호주 게이, 백인 아재 이렇게 있었음. 기억에 남는건
아재가 존나 유쾌했고 ( 미술관 거기 존나 쩔더라 개쩔었음!! 홍홍홍 하면서 호주 게이한테 자랑하고 둘이서 맥주 빨러감 그게 그냥 기억에 남)
호주 게이는 일게이야 어디서 왔냐? 하면서 얘기를 좀 나눴는데
( 호주 시발 지금 40도 가까이라는데 말이됨? 하이킹 하려고 등산장비 다챙겨왔는데 ㅋㅋㅋㅋ눈 존나옴 좃됨 시발 이러다가
한국은 미용 목적으로 성형한다는데 그거 존나 이해안됨 ㅇㅇ 막 하다가 물어보니 의대생이었음 ㅇㅇ 나도 이해 안됨 ㅇㅇ병신임 함)
그리곤 호주게이, 백인 아재 둘다 체크아웃하고 감 ㅂㅂ
둘째날도 여전히 존나 추웠고
도련님 같은 라틴 게이랑 투르크 게이 왔음
별 다른건 없고 그냥 나도 밖에 돌아다니다가 헤이~ 이지랄 하고 잠
셋째날
라틴게이는 알고보니 아르헨티나에서 온 게이였음. 안경 벗으니까 시발 존잘임 몸도 존나 좋음 인상도 좋음
그래서 오전에 나가기전에 저녁에 일정없으면 1층가서 맥주나 빨자 했음
저녁에 한잔하러 갔음 둘이서 바에 앉아서 맥주 빨고 있는데 호주에서온 여자 둘이 갑자기 우리 얘기에 끼어들더니
같이 쳐먹장 ! 이지랄함 근데 그년 인상은 별로였는데 젖통은 아직 기억에 남음
그러다가 그년 젖통보고였는지 남자들 하나 둘 모여들었음 ㅋㅋㅋㅋㅋ아마 바디클렌져로 꿀이 첨가된걸 쓰지 않았나 싶음
그러다가 내 옆에 여자가 앉아도 되냐고 묻더라 맥주 0.5L 3잔 정도 쳐먹으니 낯가리는거 없고
앉으라고 하고 같이 술 존나 쳐먹음 자꾸 말 걸어서 들어보니 잉글랜드에서 온 애였음
아르헨도 게이는 호주년이 주는 샷 스트레이트로 3잔 먹더니 호주년이 사랑스럽다면서 쟤 따라서 부다페스트 따라갈거라면서
헛소리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이 영국여자는 보적보인지 나한테 자꾸 말을 더 하더라
그러다가 미친 어떤 아재 한명 오더니 기분 좋은지 맥주 인당 3잔씩 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가 나쳐다 보면서 강남스타일 이지랄 하니까 바텐더 기분 좋아서 싱글벙글 하다가 부리나케 강남스타일 틀어줌
그 때 느낌 세계는 이런 부분에서 비슷하구나. 돈(비즈니스)+보빨(섹스)+술(정신줄 놓음) -> 병신
그러다가 물 마시자는 핑계로 2층에 취사시설로감 ㅋㅋ거긴 밤 늦게는 사람 없거든
일게이 아니랄까봐 " 내가 너한테 조금 더 가까이가도 상관없겠냐 ㅇㅇ? 나 신경 쓰여" 막 이지랄 하고 있으니까
그 여자애가 입술 갖다 박음
솔직히 놀랬는데 존나 좋더라 근데 시발 키스 좀 하는데 신음 소리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허리라인 타고 손 올라가니까 소리 더 커짐
근데 밤 늦게 밥 해먹으러 오는 놈들 있거든 체크인 존나 늦게 하거나해서 근데 시발 우리방에 투르크 케밥게이가
이 새끼 식당에서 뭐하고 있노 이런 표정으로 보고 흠칫 놀래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손 딱 잡고 비상계단 타고 계단으로 올라감
외국인하고 원나잇은 처음이라 이미 존나 발기 돼서 인지 에스컬레이터 탄거마냥 3층과 4층사이로 올라감
그러다가 딱 멈춰서 다시 물고빨기 시작
존나 조용했음 자는 시간이었고 사람들은 1층과 2층 취사시설만 있으니까
손을 옷 솟으로 집어 넣어서 그녀의 피부를 더듬음
그러니까 걔도 나의 소중한 곳을 더듬더라 그래서
이건 무조건 해야한다라는 생각에 내 방으로 갔다....이정도면 30초 컷이라도 후회없다는 일념하에..
근데 시발 투르크 게이가 마치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이 방에 불을 환하게 켜놓고 날 기다리고 있는듯했다
" 자네, 혼자는 못먹을꺼야 먹을꺼면 같이 먹자 아님 나 주던가"이런 표정이었음
그래서 시발 다시 계단으로 왔는데
다시 열 올리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흐름깨져서
내일을 기약하고 아쉽게 방으로 돌아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