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다

일베가 어떠하였는지

어떻게 살아왔으며 또 어떻게 살아갈지를 분명히 안다


자유,정의,진실의 대한민국 수호

그 애국심을 빼버리면 아무것 아닌 연기 같은 존재

우리를 척추처럼 세우고 있어 힘과 기상이 넘치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적에겐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이었다


최근의 실례로

태극기 물결에 보탠 힘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점화시킨 것도 일베의 밤낮없는 용맹돌진에서 비롯됐다

모든 동원과 구호와 모든 선두는,모든 보급은 일베에서 출발했다


격려고무와 분노,언론을 대항하는 콘텐츠 제공도

말없이 숨어서 밤을 지세우는 일베가 버티고 있었다

누가 논리와 증명을 퍼가더라도

많이 갖다 나르기만을 바라며 기꺼이 좋아라 했다


이러면서도

누구 상훈을 차지한 사람 없었다

누구 한 사람도 이름을 내세운 자가 없었다

제자리로 돌아와 지금도 묵묵한 표정과 자기비하만을

주특기로 발휘할 뿐이다


오늘에 이르러

또 한 번 나설 때다

신체적 비하를 접고 조매 안광을 보이지 않던 눈매

그 눈꺼풀을 크게 떠 예사롭지 않음을 드러낼 때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킨다는 일베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시기다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던 집회와 항거

개인의 거사까지 일베가 아니었던 적이 있었나

이처럼 모든 애국적 행사

일베가 주동력원이었다고 강조할 터이니

이를 부인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대한민국을 지킬 애국우파의 산실,일베

거대한 함선을 시동걸 듯

그 굉음을 다시 한 번 틀어보지 않으련


또다시 판을 벌려 탄핵 부역자의 살생부를 만들고

모든 애국전사가 힘껏 발진하고 태극깃발을 앞세우게

또 어떤 선동에도 동요치 않을 지혜와 지식을 빌려주지 않으련


알에서 깨어나는 새로운 탄생전야를

가장 순수한 애국심의 결정체

일베가 장만하지 않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