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나 7살때 제일 충격먹었던게

친구네 집 놀러갔더니

 친구 아버지가 밥 차려주고 간식 해줬던거

친구 엄마가 밥사줬던거


 난 딱 7살때부터

애비 밥 차려주는게 하루 일과였음

 혼자 오후에 유치원 끝나고 집에 오면

애비가 6시만 되면 밥차려라 ~

 키가 작고 힘이 없으니

밥상을 혼자 끌고가서 펴놓고

주방에 의자를 두고 가스를 키고

 밥을 다 차려줬음


충격받은 그 날

 울면서 애비한테

내 친구들은 아빠가 밥 차려주고

 간식도 해주는데 왜 나는

친구들이 놀러와도 아빠 밥 차려줘야하냐고

나도 아빠가 차려주는 밥 먹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니 쳐먹는 밥 값 누가 벌어오는데

그딴소리 하냐고 밥 먹고 살고싶으면

 밥이나 차리라고


시발새끼

 지금도 맨날 밥 차린다 20년째


용돈 한번 받은적 없음ㅋㅋㅋㅋ

그러면서 밖에서는 세상어디없는

착한애비인척 역겹다

 그래서 집 나와 사는데

집 갈때마다 듣는소리


 밥차려라


씨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