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뒤지면 볼수도없고 어찌 사는지 소식도 알수없을텐데 자식을 왜 낳는거냐?

 

안도감인가? 일종에 할일을 다 했다는?

 

근데 이건 아무리봐도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수지타산에 맞지않자나

 

 

어차피 내가 죽으면 나는 완전소멸해서 더 이상 존재하지않는 존재가 되서 내가 수집한것이든 내가 이뤄놓은것이든

내가 가진것이든 모두 아무 의미없는것이 되버릴텐데

 

왜냐면 그걸 보고 다루고 하던 나란 존재가 이미 없으니까

 

그런데 도대체 애써 내가 뼈빠지게 번 돈을 투자해서 그걸 부양하고 키우고 그렇게 키워놔서 과연 내 발목을 잡을지 안잡을지

 

내 노후를 힘들게할지 어쩔지 알수없는 그 도박을..거기다 여편네가 김치년이기까지하면 결혼이란게 인생의 큰 재앙이 될지도 모르는데..

 

이 모든걸 감수하고 도대체 결혼하고 애를 나으려는 이유가 뭘까?

 

 

그냥 번식욕구가 그 정도로 강해서 이성을 마비시키는걸까? 머리로는 아는데도 에이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자식도 가지고

대는 이어야지..

 

하는 그 어떤 거부할 수 없는 본능에 의해서?

 

도대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원래부터도 계속 생각하던건데 오늘 그냥 나 혼자 생각하던 그 의문을 글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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