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난 올해 28모쏠이다. 아다는 아니고...으흠 돈주고 했다. ㅅㅂ


게이들아!!


대체 연애는 어떻게 하는거냐 ㅠㅠ 외로워서 이런글을 적는게아니라 정말 너무 궁금하다. 마치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자처럼...


주변 친구들은 다들 연애 한번이상은 해보고 헤어지면 외로워서 다시 사귄다고 하는데


대체 나는 28살이나 먹었는데 그 외로움이 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별의 슬픔도 뭔지 모르겠어... 난 그래서 내가 싸이코패스인줄 알았다.


하지만 요새 느꼇다. 고기도 먹어본놈이 먹고싶어하는것처럼, 연애를 해보고 외로움을 느껴본 놈들만이 다시 연애를 한다는것을...


평생 모쏠이면 지금 내가 외로운건지도 몰라... 그냥... 평생 그래왔거든.... 연애를 위한 자극이 남들보다 좀 부족하달까? 외로움을 잘 모르거든


난 그냥 아직도 노는게 좋고 친구들이랑 술먹고 수다나 떠는게 좋은데...집에서는 결혼 언제할거냐는 얘기나하고있고.(부모님은 내가 모쏠인지 모름)


직업은 9급공무원이고 월급은 쥐뿔도 안된다. 작년에 붙어서 ㅋㅋㅋ; 


나 사실 공무원 하기 싫었어, 그냥 드라마 미생처럼 뭔가 치열하게 하면서 연애도 하고 삶의 보람도 느끼고 싶었는데 


걍 인터넷 똥글중에 9급공무원이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대서 3년공부해서 들어갔어 ㅋㅋ 머리도 ㅎㅌㅊ야 


머리얘기하니깐 생각났다. 나 탈모도 있다 ㅋㅋㅋ 근데 약도 안먹어 나 그냥 8급달면 머리 삭발하고 다닐거야 ㅋㅋㅋ


집도 부자도 아니야 ㅋㅋ그냥 운좋게 판교 아파트 분양받아서 엄빠 동생이랑 같이산다.


집이 부자였다면 연애를 해볼수있엇을까?ㅎㅎ


술한잔 하고 쓰느라 글이 두서가 없네. 게이들은 2018 연애 많이해라. 내가 밑에서 깔아줄게. 


내 꿈이 있다면 애인 팬티 냄새한번 맡아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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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워너비 팬티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