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유튜브에서 자동차 시승기볼때 간혹가다 시승 기자들이 이차는 롱노즈 숏데크 어쩌구 하는 소리를 가끔 들어봤을꺼야

뭐가 길고 짧다는 얘기같은데.. 롱노즈 숏데크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롱노즈 숏데크란?

자동차를 곤충의 머리, 가슴, 배 처럼 세가지로 분류했을때 노즈(본넷 후드), 캐빈룸, 데크 라고 크게 구분지을 수가 있어

노즈는 앞범퍼부터 본넷 끝까지를 말하며, 캐빈룸은 앞유리창 부터 뒷유리창 끝까지 즉 승객석을 이야기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데크는 뒷범퍼 부터 트렁크까지를 말하지 그럼 아무리 생각없는 일게이라도 대충 짐작은 할꺼야




"아 앞이 길고 뒤에가 짧은 구조라는건가?"

그래 맞아 하지만 이게 자동차 디자인에 무슨 영향을 끼치는지 잘 감이 안올꺼야 

가끔 BMW나 벤츠를 보면 물론 범퍼형상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이 이쁜것도 있지만 BMW의 경우 그다지 현기차와 비교했을때

헤드라이트나 그릴을 엄청 크게한것도 아닌데 왠지모르게 차가 더 스포티해보이고 날렵해 보이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을꺼야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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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우리나라 국산 세단의 대표주자 현대 쏘나타와 아래 사진은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벤츠 E클래스야

롱노즈 개념을 도입해보면 E클래스가 본넷이 좀더 길어 보이는 느낌이 들꺼야 (물론 각도 차이가 있긴하지만)






"으으음...진짜 본넷이 길어서 더 멋있어 보이는 건가 보넹?ㅎㅎ"

할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본넷이 길다고 롱노즈의 개념이라고 볼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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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쏘나타, 아래 E클래스)

먼저 빨간색 화살표를 보자 앞바퀴 축부터 앞문짝사이의 거리를 나타낸건데 상대적으로 E클래스가 긴 모습을 볼 수 있어

특히 앞휀더부분이 쏘나타에비해 훨씬 널찍한 모습이지? 그리고 파란색 화살표를 보자 이부분을 "오버행" 이라고 표현하는데

쏘나타에 비해 E클래스가 훨씬 짧은 모습을 볼수 있어, 정리하면 앞휀다가 길고 오버행이 짧을 수록 자동차에서 날렵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거야

(차잘알 게이들아 오버행은 앞바퀴 축까지 봐야하지만 일게이들 이해하기쉽게 앞바퀴 라인까지만 그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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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르노 삼성의 SM5이야 본넷은 길어보이는데 뭔가 상당히 차가 둔해보이지?

물론 디자인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바로 롱노즈의 디자인적 요소가 포함되지 않아서 그래

앞에서 배운것처럼 오버행을 보면 무슨 턱주가리마냥 상당히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걸 볼수잇어 그래서 본넷만 길다고 무조건 롱노즈라고 할수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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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숏데크란 무엇일까? 트렁크 라인이 짧은걸 말하는데 사실 트렁크가 짧아지기보단 뒷창문 뒷창문과 트렁크 라인을 원만하게 해서

옆에서보면 트렁크가 크지 않을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해주는거지 사진을 보면 위와 아래의 차이점을 알겠지? ㅎㅎ

그래서 요즘 국산차들도 숏데크 형상은 아주 잘 실천하고 있다고 볼수 있어, 물론 대형차들은 꼭 숏데크가 아니여도 멋있긴 하지만 말야

그런데 문제는 롱노즈야 현기차나 국산 세단들이 롱노즈를 못하는 이유를 알기전에 먼저 "전륜구동" 과 "후륜구동" 의 차이를 이해해야되

"잡설 그만하고 빨리 아반떼도 롱노즈!!! 롱노즈!!! 롱노즈!!!! 빼애애애애앵애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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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륜과 후륜의 차이를 왜 두었을까? 

전륜구동은 말그대로 앞바퀴가 구동해 뒷바퀴를 끌고가는 형식이고 후륜구동은 뒷바퀴가 구동해 앞바퀴를 밀고가는 형식을 말해

전륜은 오버행을 짧게 설계하지 못하는 이유가 앞바퀴의 구동축이 엔진과 수직, 혹은 가까운 위치에 있어야 하는 기술적 한계 때문이야

그럼 앞바퀴 구동축을 엔진보다 앞에 놓으면 안되냐라고 생각하겠지만 전륜의 특성상 앞바퀴에 하중을 걸어서 출발해야 하는데

하중이 걸리지 않아 헛바퀴가 돌게 되므로 이것또한 어려운 일이야 또한 그게 가능하다 하더라도 차라리 후륜을 만들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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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구만.. 그럼 엔진과 앞바퀴 구동축도 앞으로 빼면 안되나??"

미안하노 이기.. 일게이들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달릴때 물건을 몸안쪽으로 들고 뛰는것과 빨을 뻗어서 달릴때 어느쪽이 더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잇을까?

자동차도 마찬가지야 무거운 엔진이 자동차 안쪽으로 위치할수록 자동차 밸런스가 좋아지는거야.. 그렇기 때문에 엔진도 앞으로 뺄수가 없는거지 ㅠㅠ

그래서 결국 엔진과 앞바퀴 구동축이 안으로 들어오다보니 전륜 특성상 짧은 오버행을 구현할 수가 없는거야...

그에 반에 후륜의 경우 구동축이 뒷바퀴에 있기 때문에 따라오는 앞바퀴의 위치는 전륜에 비해 보다 자유로워 짧은 오버행을 구현할수 잇는거구




"후... 그럼 아반떼도 후륜하자 ㅠㅠ"

여기선 간단하게 "재조 단가" 라고 말할 수 있어.. 아무래도 뒷바퀴에 구동력을 보내기위해선 엔진과 뒷바퀴를 연결할 장치들이 필요한데

그 부분을 추가하게 되면 비용이 증가해버려.. 그럼 대표적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말리부, 임팔라, SM6 등등등은 더 비싼가격에 팔수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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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된 기아의 스팅어가 디자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도 다 롱노즈 숏데크의 개념이 아주 잘 적용되어있기 때문이야

세단이지만 상당히 공격적이고 날렵해 보이는 옆태를 가질수 있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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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모두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옆라인을 가질수 있는것이구 말야

바로 여기서 일반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차이도 바로 전륜과 후륜이라고 할 수있어, 그럼 4륜은 뭐냐고 얘기할텐데

현대차는 전륜기반 4륜 이고, 제네시스는 후륜기반 4륜이라는 차이가 존재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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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벤츠의 슈퍼카중 롱노즈 숏데크를 아주 잘적용한 대표적인 예로 AMG GT 를 들수가 있어 아주 극단적이지

그렇다면 다른 슈퍼카의 대표주자 람보르기니, 포르쉐, 페라리는 어떤 디자인적 요소가 적용되었을까?

2편에서 알아보자... ㅠㅠ (반응좋으면.....)




3줄 요약

1. 롱노즈 숏데크는
2. 비싸고
3.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