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처음으로 혼자 옷사러 갔는데 뭐가 뭔지.. 뭘 사야 겠는지 모르겠더라.

요근래 bj쩡대라고 패션방송하는거 막 보고 사람들 어떻게 입나 막 참고해서 갔는데도 막상 가서 보니 다 그옷이 그옷갔고 뭐가 이쁜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입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 몸이 모델이 아니니까 티비나 사진으로 본 느낌은 안나고.. 결국 어버버 대다가 맨날 입는 스타일.. 똑같은 색의 청바지만 지금 몇번을 사는지 모르겠다..


한번사노코 일년내내 입고 색 다빠져서 못입으면 또 똑같은거 사고.. 무현반복해왔는데 


이제 살도 빼고 옷에 관심좀 가져야 겠더라.. 진짜 어떻게 입어야 이쁜곤지 내몸에 맞는건지 내 취향은 뭔지 하나하나 다 공부해야 겠더라. 옷을 못고르겠음.. 

진짜 처음 백화점 혼자가서 긴장되 죽겠는데 

내가 고르는 옷에 자신감도 없으니까.. 오늘 많이 느낌.


일단 내몸이 모델과 다르다는걸 인지하고 옷을 봐야되는데.. 살은 빼고 있지만 허벅지랑 종아리가 두껍고 다리도 짧아서 바지핏이 내가 상상하던거랑 너무 다르게 나옴. 머가리도.. 사진이나 영상보면 머가리가 내가 생각한가보다 1.5배는 크게 나오고 어깨는 또 1.5배 작게 나와요.. 아무튼


살 계속 꾸준히 빼고 바지랑 상의좀 다양하게 사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