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안쓰는 방이 하나 있어서 주말에 벽지나 좀 바를까 해서 뜯었는데 뒤에 49년도 신문이 발라져 있었음
당장 쓸 일도 없고 뜯다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방치 해 뒀었는데 일베에 유물파티가 열리길레 잽싸게 찍어서 올려봄.
빨간 네모 안 황새가 흑인아이 물고 온 그림 보이노?
밑에 글씨는 잘 안보이는데 "Je vous dis que la négresse c'est au-dessus !..." 라고 씌어있다.
설명을 하자면 그림 속 아줌마가 애를 물고 온 황새에게 "제가 니그로(검둥이)는 위로 가라고 말했잖아욧!..." 라고 한건데,
무슨 뜻이냐면 유럽의 아파트 건물들 보면 다 지붕이 있지? 지금은 호옹이~팬트하우스ㅋㅋ라고 하겠지만 저 때만해도 빈민들이 그 지붕밑을 개조해서 아파트로 만들어 살았는데 실제로는 당시 이민자들이 대부분이 었어.
그니까 작금의 한국상황에 맞게 재연 해 보자면, "아따 삼신할매요, 파키방글라는 안산이나 구로쪽으로 가서 알아보라고 안했소? 쯪" 이정도?
프랑스 신문 인종차별 ㅍㅌㅊ? 물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저렇게 엄연한 흑역사의 증거가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