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한다거 모르고 삭제한건 안자랑

도중에 저장한게 있는건 자랑




우리 아버지는 공무원이고 엄마는 집에서 놈.


아버지가 할아버지한테 받은 재산이 꾀 있어서 집이 넉넉하게 살아옴

근데 엄마가 어릴적부터 큰 돈을 만지면 돈맛을 알아버린다고 용돈이 존만하게 줌.

그렇게 난 거지같이 살아가다 

고1때 친구새끼가 아이팟터치를 사왔는데 난 없어서 빡친채로 집가서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운지당하고 용돈으로 사기로 결심함

그 당시 내 용돈이 한달에 교통비빼고 2만원으로 기억함

아이팟터치를 살려면 1년 연봉을 모아야함 시발  ㅡㅡ


더 빡쳤던 나는 알바해서 아이팟터치를 사기로 결심했고

알바하는 조건으로 엄마한테 알바비의 절반을 주기로함

엄마한테 준 돈의 절반은 엄마가 갖고 나머지는 저금 함


100만원을 벌었으면 50만원은 용돈 25만원은 엄마가 갖고 25만원은 저금 

그렇게 5년동안 거짓말 조금 보태서 5000만원은 벌었음



2000만원정돈 용돈으로 증발했고 2000만원을 저금하고 1000만원정도 부모님 줬음

처음에는 돈맛을 알아서 고1때 5일만에 30만원쓰다가 다음달 월급 운지당함

그러다 엄마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돈벌기힘든거 몸으로 느껴서 알았을거라고 더이상 돈 안받아감.

저금도 계속하니깐 익숙해서 2000만원 금방찍고 대학생되고나서 월급전체를 용돈으로 씀


저금한 2000만원을 대학교 1~2학기 등록금을 내고보니 1200만원정도가 남았음

그렇게 2학기가 끝나고 남은 1200만원도 부모님한테 다 드리고 엄마 신용카드를 쓰고있음


그 신용카드를 오늘 아침에 꿀잠자는데 등짝맞고 잔소리듣고 뺏김

아침부터 빡쳐서 거실에 나와서 TV보는데 누나가 운동갔다가 올라왔는데 카드사용내역서보라고 함 

카드값 220만원 ㅋㅋㅋㅋㅋㅋ

저번달 120만원 나온거 겨우 만류한거 이번달 220만원 나옴 ㅋㅋ


내가 그동안 엄마한테 준 돈을 생각하면 빡치지만 

평소에 알뜰하던 엄마한테 220만원이면 문화컬쳐였던거 인정


밤에 아빠한테 ㅁㅈㅎ 당할꺼 생각하면서 지금 친구들한테 돈 꾸는 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