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 1년동안 먹고자고 일하면서 알게된 썰을 풀고자 한다. 


지금은 줄행랑 쳤고..


늙으면 귀농해서 한가롭게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를 하며, 


작은 텃밭과 함께 노년을 보내려고 생각중인 게이들은 참고해라



귀농에서 중요한건 


1. 땅


2. 마을 주민


3.  현실적인 생활자금 계획


4. 편의시절의 접근성.. 특히 병원!


5. 다시 도시로 가야 될 경우의 대비책!




귀농은 꿈이나 낭만이 아니라, 생활이라는 사실을


절대 절대 절대 잊으면 안된다 게이들아..


TV에서 텃밭에 채소따먹고, 뒷 산 계곡에 발담그고 책보고.. 


그림같은 펜션에서 하하호호 하는 노부부만 보여주면서 감성팔이 하니까 


은퇴=귀농=게스트하우스의 멋진 노부부 이런 생각하기 쉬운데...


모두가 그럴 수 있는 건 아니다.


분명 성공한 귀농인도 많지. 멋지게 사는 분들 많고, 만나도 봤고.. 그러나


내가 만난 귀농인 중에 열에 아홉은 후회하더라. 


이미 도시로 가기엔 늦어서 그냥저냥 사는거지.


애써 한 귀농인데 서울처럼 힘들고, 사람이 싫어지면 의미가 없잖냐? 


그러니까 귀농생각하는 게이들은 참고하라고


내가 봐온 귀농인들과 현지인들의 얘기를 썰 푼다. 




1. 귀농에서 가장 중요한건 땅이다.


젊은 나이에 귀농을 꿈꾸며 언젠가 노후에 게스트하우스나, 펜션을 해보려 하는 게이 있으면


지금부터 땅보러 다녀라~~ 안사도 된다.


그냥 땅을 사겠다고 하고 보러 다니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은퇴후에 "이제 내 젊었을 때 꿈을 이뤄야지 땅을 사자!" 하면 늦은거야.


그렇게 되면 땅 사기 당할 확률도 높고, 맘에 쏙 드는 땅 찾기도 너무 힘들다.


젊은 나이에 지방에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설렁설렁 땅보러 다니는 게 훨씬 좋다.


살 돈이 없어도 됨. 어떤 서류를 챙겨야 하고, 내가 집을 올리려면 어떤 땅이 좋은지


미리미리 가서 공부하고, 보고, 그래야지 나중에 귀농 성공의 초석인 땅을 잘 산다.


땅이 귀농성공의 90%는 먹고 들어감.


중요한건, 땅보러 가면 땅만 보지 말고


하루정도 그 주변에 자면서 최소 1박 2일은 뭉게고 와라.


특히 자기가 살 땅이라면 그 주변에서 몇 박 정도는 해봐야 된다.


취직전에 홍천에 펜션 올리는 자리를 한 번 구경 간적이 있는데


거기 사장은 땅사러 5년 돌아다니다가 사고 싶은 땅 근처에서


한달 정도 살아보고 샀다더라. 지금은 펜션 다 올리고 장사 잘됨. 


가면 계곡물이 장난 아니게 늘 맑고, 주위에 배나무도 많고 여튼 좋더라.


비올때는 땅이랑 물은 어떤가, 햇볕은 어디가 가장 잘 드는가, 주위에 해끼치는 동물은 없나


한달 정도 살면서 왔다갔다 하며 확인 했다더라. 


시골땅은 한 번 사면 되팔기 줫같은 경우가 많으니까 신중해야함.


특히나 산을 끼고 있는 오지에다 건물 올리려고 할 땐 진짜 신중해야 한다.


도시처럼 팔려고 한다고 해서 팔리는 건물이 아냐. 일단 올리면 니꺼라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일하면서 알게된 펜션 하는 40대 부부가 있었는데


애가 아픈 바람에 도시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어.


그래서 펜션을 내놨는데 (장사가 잘되는 편이라 금방 팔릴줄 알았다고 함)


구매자가 2년가까이 없었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장만 혼자 남아서 외기러기 생활 하고


애는 엄마가 도시에서 돌보고..


갈때마다 사장은 점점 거지꼴로 펜션손님들 진상짓 받아주며 한숨만 쉼.


펜션을 사고 팔 때 중요시 되는게


손님숫자도 숫자지만, 결국은 땅이다.


어떤 땅인가에 따라 잘 팔리고 말고가 결정됨.


그 펜션 부지가 바닷가 근처가 아니라 산이였고, 근처에 편의시절이 하나도 없는 완전 오지였었음.


자본이 없어서 일부러 싼 땅 사서 서비스, 인테리어, 광고로 승부한거라고 들었어.


감각도 좋아서, 광고도 잘했고. 운영이 기가막혀서 그 위치라도 그만큼 손님이 왔었던 거야. 신기한 곳이였지. 


그런데 막상 펜션을 구매할 사람들은 그게 부담인거야. 


지금은 손님이 많아보여도, 운영을 잘못하면 망하는 자리니까. 


펜션 망하면 망한데로 땅이라도 좋은 값에 팔 수 있는 자리도 아니니까, 안 사려고 하지.


보통  펜션 지어놓고 되팔기 쉬운 곳이


바닷가 근처나 리조트 근처임.


편의 시절로 진입이 빠른 곳일 수록 괜찮아. (스키장, 마트, 수영장, 골프장 등등)


처음 귀농 생각할 때, 그런 (되팔기 좋은) 자리에서 몇 년 정도 생활해 보고,


귀농이 체질에 괜찮다 싶으면, 되찰고 


산속이나, 오지등 니 입맛에 맞는 땅을 사서 정착하는 게 좋다.


처음부터 도인 코스프레 한다고 오지땅 사두면 건물 올릴떄 식겁하고, 살면서도 눈물 흘림. 


처음 시작할때야 귀농해서 뼈를 묻어야지! 생각하겠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 살아봐야 아는 거니까, 


되팔기 쉬운 곳에 자리잡고 살다가 괜찮으면 팔아버리고 원하는 곳에 정착하라는 거야..


그리고 만약 집을 올릴 거면, 처음부터 설계 거창하게 안하는게 좋아.


펜션도 마찬가지.


처음엔 2~3개 동쯤 작게 한 건물 올려놓고 시작하면서


수요나 편의에 따라 증축해 나가는게 정답이다.


지어둔거 뜯어가며 인테리어 다시 하는 펜션 보면, 사장들이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그거야


아차피 처음엔 장사도 별로 안됐는데, 무식하게 건물만 올려놔서 유지비만 들었다고..


살면서 하나 둘 마련해 나가는게 좋아..


다 갖춘 상태에서 시작하려 하면 오히려 손해보고, 준비하면서 기운만 다 뺌.


사실 집 올리는것도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니까.. 조금씩 경험하면서 지어 나가는게 좋아.


시골에 집 짓는게 왜 어렵냐면,


현지 인부랑 좋은 관계 맺는게 어려워서 그래.


외지인이면 좀 만만하게 보기 마련이고, 특히나 집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 경우엔 후려치기 바빠.


물론 도시도 안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경쟁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 인부랑


인력 귀하다는 시골에서 일하는 인부의 두둑한 배짱이랑 같이 놓고 보면 큰일난다.. 뒤통수 맞음 ㅠ.ㅠ


특히 목수의 경우엔 얼마나 꼼꼼히 마무리를 해주냐에 따라 집의 수명이 좌우 되는데


목수 기분 수틀리면 진짜 대강대강 한다. 


그럼 어찌되느냐.. 지은지 1년도 안되서 문 아귀가 안맞아 다시 시공해야하거나,


비세고 물올라오고 난리남. 그렇다고 멱살잡이 하고 따지다간 그 주변에 별난 사람으로 찍혀서


인부들이 일하러 올때마다 너 님 욕줜내 하고 일 꼼꼼히 안해주고 텃세 작렬!!! 조심해랑..


게이들이 꿈꾸는 오지의 시골로 갈수록 일하는 사람, 즉 인부가 귀해지니까, 


서울처럼 맘에 안들게 일했다고 쥐잡듯이 소리치면 마을에서 아웃됨.


시골 특성상 한 사람하고 관계가 나쁘면, 다수의 사람과 관계가 나빠지거든..


그래도 무시하고 기분 더럽다고 쥐잡듯이 잡다가는 마을이 한통속이 된 복!!수!! 를 당함. 


인부도 어차피 같은 마을 살 경우가 많아. 이웃 마을이거나. 그럼 


지나가다 보면서 정말 미세하게 어긴 건축법 같은거 눈여겨 봤다가


민원 넣어버림. 


민원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동사무소에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님.


걍.. 옆집 동사무소 다니는 친구한테 "씨부럴놈이 버릇이 없네" 하면서 줠래 뒷다마까면 민원 성립.


그럼 이 동사무소 직원은 


실사 나왔다면서 건들건들 와서는 사람 짜증나게 틱틱 거리고 사라짐.


그 후 벌금 날라옴 ㅋㅋㅋㅋㅋ


열받은 사장이 다른 집들도 이만큼은 어긴다고 줠래 따져들어 봤자


듣는둥 마는둥 ~ 아따 우린 그런일 없슈~ 하면서 사라짐.


이 짓을 언제까지 하느냐?


고쳐 지을 때 까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쳐 지어봤자, 그 다음엔 다른걸로 시비걸며 실사 나왔다고 손님 한참 많을 시간에 건들 거리면서 옴.


사람 좋은 웃음 가득 지으며.. "아유 같은 동네 살면서 이럼 안되는데~ 민뭔이 자꾸 들어오네유~" 하면서 ㅋㅋㅋㅋ


내 아는 펜션 사장님은 인부가 침대 어디다 노을거냐고 묻길레 대강 이쯤 이라고 알려주니까 


그 부분만 빼고 보일러 열선을 깔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고 빡쳤지만 암소리 못함. ㅠ.ㅠ




2. 동네 주민들과의 관계


동네 주민들은 귀농인, 특히 도시에서 좀 살다가 내려온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농사짖는 귀농인들은 그나마 나아. 나중에 가면 서로 잘해주고, 잘 지내는 경우도 많아.


그렇지만 펜션일을 주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마을에서 영원한 기름이다.


그래서 주민들하고는 잘 못지내고, 


같은 펜션하는 사람들끼리 몰려 다니는 경우가 많지.


그 무리에서도 왕따가 있고, 텃세가 있다.


정말 줫같아.


오히려 도시보다 더 유치함.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들이 귀찮아서 귀농을 택하는 게이들이라면 다시 생각해봐라.


더러운 꼴은 시골도 도시만큼 많다.


오히려 불공정한 것들은 시골이 더 많지. 


그들에겐 법보다 마을 관습이나 자기들만의 규칙이 더 중요하니까.


일단 마을에 펜션이 들어서면 주민들은 불편해진다.


외지인들 들어오면 마을사람들은 늘 피해를 봐.


외지인들이 쓰레기를 하나 버려도 더 버리겠지.


보통 시골은 마을 청소의 날이라고 한달에 한번 따로 있거든?


그때마다 모여서 마을에 쓰레기 줍고 회관서 국수도 말아먹고 하는데,


펜션 주인들은 대부분 얼굴도 안보인다.


한두해 얼굴 보이다가, 뻘쭘한 그 기분이들이 싫어서 불참하고 그냥 벌금낸다.


벌금이 2만원이가 그래.


펜션 주인들에겐 푼돈이지. 


그게 또 주민들은 고까운거야. 


특히나 마을 청소하다 보면 나오는 쓰레기가 죄다 펜션손님들 쓰레기가 많거든?


치우다 보면 빡치는거지. 


새벽에 술먹고 왔다갔다 거리면서


"와 여기 시골집정말 빈티지 하다 ㅋㅋㅋㅋㅋ " 하면서 


먹던 과자봉지 담벼락에 전시해 놓고 가는 


싸가지 없는 것들 겪는건 마을사람들인데


돈은 서울놈들이 가져간다 이거지.


한번은 논뚝방에서 택배박스가 하나 나왔는데, 그 펜션 주소가 적혀 있었어


이장이랑 한 5명이서 우루루 그날 저녁에 가서 개망신 주고 옴.


마을 체육대회도 일년에 한두번은 꼭 있는데..보통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한다.


펜션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시간을 낼수가 없기때문에 대부분 불참이다.


그럼 또 미안하다고 체육대회 상품으로 자전거 같은거 기증하거든?


그럼 그것도 고까운거야.


마을 행사에 고빼기는 안보이는데, 돈지랄만 한다고.


특히 가장 난감한게, 현지인이 그 곳에 펜션을 이미 짖고 영업을 하고 있을 경우.


외부 시설같은걸 


그 펜션 손님들이 와서 막 쓴다.


심지어 우리 펜션에 수영장이 있었는데, 그 수영장도 그 펜션 손님들이 와서 쓰고 감.


손님들에게 정중하게 펜션 손님외에는 이용할 수 없는 시설이라 했더니 


예약할때 주변에 수영장 있다는 얘기듣고 예약했고, 쓸 수 있다고 했다면서 되려 따져듬.


사장이 확인해 보니까, 장사가 잘 안되던 옆에 펜션 주인이 


"우리펜션 근처에 수영장이 있다" 고 홈페이지에 홍보를 했다는 거.


그 펜션 주인하는 말이 "어차피 파놓은 수영장, 동네사람끼리 좀 공유하면 어떠냐" 이지랄.


사장 강하게 따지지도 못함. 


따져봤자 산불감시기간에 허위신고해서 벌금나오게 하거나,


겨울에 눈치울때 지원못받게 이장이 왕따시켜 버리거나 해서 


결국 손해 보는건 사장이니께~




3. 땅을 보러 다니면서 고민해보자. 귀농하면 생활자금은 뭘로하나?


펜션, 게스트하우스 하면서 텃밭에 나 먹을거 키우면 노후자금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하지마라.


펜션, 게스트하우스?? 말이 좋지.. 여관장사다.


놀러온 기분에 취해버린 젊은 사람들이 주인에 대한 배려를 해줄 거 같음?


특히 요즘 펜션은 커플 장산데,


볼 거, 못 볼거 다 보다보면 도시에 살 때 보다 사람에 대한 회의가 더 많이 찾아온다.


처음엔 낭만가득한 눈빛으로 펜션올려서 몇 년 손님 받다가


진저리를 치면서 서울로 돌아가거나, 펜션은 폐업하고 농사로 전환하는 노부부 많다.


그 마저도 안해본 농사일에 진빼다가, 읍내에다 조그만 가게 차려버리는 노부부도 많음. 


그렇게 되면 도시생활과 뭐가 다른가 싶다.


저러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해서 안되면 이걸 해봐야 겠다" 하고 늘 차선책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야해.


펜션하다 못하겠으면 농사를 해볼까? 농사가 힘들어서 못하겠으면 


나무일을 배워서 조그만 목공방을 차려볼까? 


이도저도 아니라서 도시로 돌아가려고 하면, 땅이나 건물 정리는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 


정리가 안되면 살아야 하는데, 아무 수입 없어도 월 자금으로 얼마정도 돌릴 수 있나?


이렇게 구체적으로.


귀농은 쉽게 생각해서, 밥먹는 장소가 도시에서 시골로 옮겨 진 거야.


그러니까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야만 하고, 


다시 도시로 갈 경우를 생각해서 대책 강구를 잘해놔야해.


홍천 사장님 펜션올릴때 구경가니까


옆에 옆에 집에 연대졸업한 게이들이 다섯명인가 우르르 내려와서 청년 귀농사업 한다고 하더라.


구경 갔는데 애들이 다 그지꼴임.


그래도 돈은 많이 번다길레 우왕 부럽소~ 하고 왔는데.


그 뒤에 들은 소식은, 작물 선정 한 번 잘못했다가 훅 말아먹고 흩어졌다고 들음.


망해서 갔다기 보담, 망한김에 그만 둔거지.


농사일, 목축일, 솔직히 말하면 보람도 있지만 결국 육체노동이다.


기계가 다 ~~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사람손이 더 많이 간다.


햇빛은 뜨겁고, 손은 쓰리고, 벌레는 잡아뜯고... 도시에서 모기한방 물려서 앓는 소리 하는 게이들아.


시골은 낭만이 아니라, 생활이다...






4,5 번은 다음에 쓰마. 너무 길당.


별책 부록으로 펜션에서 진상손님 안되기! 알려준다.



1. 입실시간, 퇴실시간은 칼같이.


제일 짜증나는게 2시 입실인데 12시부터 펜션주변에 어슬렁 거리면서


"우리방 청소다 끝났어요?" 하고 10분에 한번씩 쳐 물어보는 애들이다.


청소하는 이모가 휴게실로 돌아와서 쌍욕을 있는데로 퍼붓게 만드는 유형이지.


특히나 성수기에 와서 저러면 정말 밉상이다.


바빠 죽것는데 지들 방 먼저 해달라고 지랄지랄.


그래봤자 입실시간 이후에 입실가능하다고 안내해도


"다리가 아파서~"

"멀미해서~~"

온갖 핑계를 데면서 들어가려고 한다.


처음엔 봐줬는데,


그러고 들어간 년놈들이 다음날 퇴실시간 12시인데 1시 반에 쳐 기어 나오는거 보고 


얄짤없어짐. 


입실시간 어기는 것들은 주로 김치녀들끼리 오면 더 심하다.


방도 오라지게 더럽게 씀.


생리대를 싱크대 위에 쳐 펼치고 가는 년도 봤음.




2. 콘돔은 휴지에 싸서 욕실 휴지통에!


배려다. 이건 좀 진짜 지켜야해.


펜션 주인들이 처음에 손님이 많이 없어서 자기들이 청소를 할때가 많은데


(아줌마 하나 쓸라만 그래도 월 백은 줘야하는데 초반엔 부담임)


콘돔보고 질겁해서 자괴감 느끼는 경우가 제일 많다.


다쓴 콘돔 묶어서 휴지에 싸서 욕실휴지통에 버리는게 힘드냐?


의자위에 왜 걸어두냐.......


전시하냐?


"섹스했어!섹스섹스" 하면서 자랑할라고?


차라리 보이는데 두면 양반이지.


침대 사이, 쿠션 아래, 쇼파 구석...


화장대 서랍안에 숨겨두는 것들은 왜 그런거냐... -_-;



3. 외국놈이랑 온 김치녀들의 진상짓


김치녀의 종특인진 모르겠지만


"외국인이랑 왔으니까, 이런 저런 서비스는 당연히!"


라고 우기는 경우 많다.


마치 해외에 한국을 홍보하는 외교대사 마냥



"저 외국사는 친구랑 왔는데, 얘가 아직 김치는 못먹어 봤데요 ㅋㅋ 한번 맛 좀 보여주게 주세요"


(맛 본다는게 한 사발 달래냐..)


"저 외국사는 친구랑 왔는데 스테이크좀 많이 주세요~외국애들 양이 많아서 ㅋ 한 두덩이정도는 되야되요"


(레스토랑을 같이 했었음-_-; 결국 말처럼 2인분 같은 1인분 만들어 가더니 나이프는 두개 달라고함...)


"저 외국사는 친구랑 왔는데 바쓰타월이랑 아로마 공짜로 주심 안되요?" (펜션에서 유료로 대여중이였음. 고가품이라서)


" 저 외국사는 친구랑 왔는데 소주말고 와인주세요~" 


(손님들이 남기고간 새 소주가 많아서, 원하면 한병 정도는 바베큐할때 서비스 주곤 했음. 근데 주자마자 저지랄..-_-;)



마법의 주문이냐 "외국사는 친구랑 왔는데" 씨발 작작해. ㅠ.ㅠ




4. 게이커플


.....둘이서 스파 있는 커플방 예약했으면서 왜 친구라고 우기니..


생각보다 게이들 많더랑.


진짜 놀램.




세줄 요약


1. 귀농 꿈구는 게이는 다시 생각해봐라


2. 씨발 콘돔


3. 게이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