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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좌좀이었던 내가 일베에 온지도 2년. 눈팅 1년에 가입하고 1년.

 

오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사실 일베에 온 것도 참 우연이었다.

 

마영전 인벤에서 놀던 내가, 브금을 찾기 위해서 사이트를 찾던 중 브금저장소를 발견하고 거기서

 

일베를 발견하게 됐지.

 

 

솔직히 처음에 일베에서 눈팅할때만해도 미칠 것만 같았다.

 

앞에 말했다시피 홍어에 '김대중, 노무현이 짱'이라고 생각하던 나였는데,

 

'노운지, 핵대중!'이라고 외치며 이상한 짤방을 내던 일베를 얼마나 충격이겠냐

 

 

아마, 지금 광주홍어가 일베에 와서 '5,18은 폭동이야'라는 글을 보고 빡치는 거와 같았지.

 

 

그러나 그것도 일주일. 논리적인 정치글에 난, 드디어 핵대중과 노운지의 품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일베에 고맙게 느껴진다. 그때는 마치, 내가 새로운 사람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매트릭스의 레오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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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내일 군대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하고 싶지만, 알다시피 홍어라 35사단에 간다. 아니 홍어라서 35사단가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35사단. 전라북도에 있음ㅋ

 

거기에 가면 난 다시 홍어들과 어울릴 수밖에 없을거다. 핵대중과 노운지를 찬양해야겠지.

 

 

잘있어라. 난 다시 홍어로 돌아간다.

 

ㅁㅈㅎ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