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낀건데

좌빨들이 일베 왜 욕하는지도 좀 알 것 같기도 하다.

사이트가 시작했을 때에 비해서 유저도 엉첨나게 많이 늘어나고 폭발적인 유저의 유입으로
병신들도 옛날에 비해서 많이 많이 늘어났다.

늘어난 병신 때문에 일베유저의 병신같은 짓도 그에 비례해서 늘어났는데,
욕 먹을 짓이 늘어나면서 점점 사회에서 지탄을 받는 것 같다.

전에는 그저 사람들이 일베를 이해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걸음 뒤에서 일베에 대해서
생각해보니까 욕 먹을만한 댓글이나 콘텐츠가 많이 올라온 것 같기도 하더라.

그 병신이 일부라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다른 좌빨 커뮤니티를 보더라도 병신 같은 글 싸대는 사람들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재밌는 글도 많이 올라온다.
일베에서 씹선비, 좌빨, 김치녀라고 싸잡아서 까는 것도 일부 몰지각한 익스트림한 케이스 보면서 까잖아.
뭐 김치녀만 까고 개념녀는 일베 준다고 하는데, 니가 여자인데 일베에 대해서 전혀 모른 상태에서 그런글 몇개 보면 존나 빡치잖아.
오유에서 재밌는 글(불펌이냐 아니냐는 둘째치고) 보는 유저들하고 개념녀들이 오유 씹선비들이나 삼일한이런거 들으면
기분이 좆같은게 마치 일베가 까이면 내가 기분이 좆같은거랑 비슷할 것 같더라.

나는 좌파를 변호할 생각은 없어. 다만, 비일베인이 보기에는 일베에 대한 반감이 생길만 하다는거야.
솔직히 우리가 살면서 마음에 안 드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자세히 알고 까려고 하냐.
사는거 바빠 죽겠는데, 관심도 없던 일베에 왜 관심이 생겨...
걍 사회학과 교수가 일베가 88만원 세대의 금기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라고 하면 아 그런갑다 싶지.

그래서 예전에는 일베가 까이면 발끈했는데, 이제는 좀 덜한 것 같아.

사족 좀 덧붙이면,
정치자료는 정게로 많이 보냈으면 좋겠더라고
예전에는 일베하면서 각종 사이트의 재밌는 액기스를 보는 맛이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정치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