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건 바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임
"누군가 너를 험담한다는 말을 듣거든, 변명하려 하지 말고 그저 이렇게 대답하라. '그 사람은 나의 다른 결점들은 모르는 모양이군. 알았더라면 고작 그것만 말하진 않았을 텐데.'"
에픽테토스, 《담론록》 중 -
누군가 너를 험담하거나 안좋게보거나 나쁘게보거나 한심하게보거나 할때는
사실 나는 더 한심한, 나쁜, 안좋은 짓을 했거나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걸 모른다니 나를 잘 모르는구나+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서 흘려보내는 방법임

사람들이 타인의 비난에 상처받는 이유는 나는 완벽한 사람이고 싶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에고(자존심)가 상처 입기 때문임
하지만 이방법은 "나는 원래 부족하고 못난 면이 있는 불완전한 인간이다"라는 사실을 스스로 100% 수용하고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함
내 어두운 과거와 찌질함을 내 스스로가 이미 인정하고 안아주고 있기 때문에, 타인이 겉핥기식으로 던지는 공격은 내 에고에 상처를 입히지 못하게됨

스토아 철학의 대원칙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내 마음, 내 행동)에만 집중하고,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타인의 생각, 날씨, 우연)은 흘려보낸다"임
타인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므로 내가 통제할 수 없음
타인의 생각을 억지로 바꾸려(통제하려) 하지 않고, "나를 잘 모르는구나" 하고 나의 생각(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조절하여 평온함을 유지할수있음

비난을 받았을 때 억울해하거나 분노하는 대신, "더 한심한 짓도 많이 했는데 그것만 알아채다니 차라리 다행이다"라며 안도감과 유머러스함으로 상황을 넘겨버리셈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모두가 이 행위를 조금씩이나마 하고있음
이게 흔히 말하는 "회복 탄력성"임 고통도 받아본 놈이 더 잘참고
멘탈도 깨져본놈이 더 잘 회복함
이걸 의식하고 적극적으로 행하는게 스토아 학파 철학의 핵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