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1년 되어가는 새댁인데요
오늘아침에 남편이 몽정한거를 보게 됐어요
저는 슬립만 입고 자는편이고
남편은 위에 반팔이랑 밑에 속옷만 입고 자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라고 이불을 들췄는데
속옷이 바껴있더라구요
남편이 저녁에 샤워 하면 제가 서랍에서 속옷을 꺼내
욕실 앞에 있는 선반에 항상 꺼내 놓습니다
어제저녁에는 제가 분명 호피무늬 커플팬티를 꺼내줬는데
오늘 아침에는 다른걸 입고 있더라고요 ㅡㅡ;;
어라??뭐지?? 혼자 이상하다 생각하고 일단 출근 해야 하기에 아침먹이고 출근 시켰어요
남편 출근시키고 나서 혼자 이상한 생각 하다
혹시 어제 자다가 오줌싸고 창피해서 말 안한건가..싶어서
빨래통 뒤져봤는데 .. 속옷에 하얀무언가가 엄청 묻어있는 호피무늬 팬티가 있더라고요...
위에 얹어놓은게 아니고 빨래속에 숨겨 놨더라구요
이거 몽정 맞는거죠?? 아니다 한들..
남들 다 자는 밤에 혼자 속옷까지 갈아 입고 잤겠어요ㅠㅠ 팬티에 뭐가 또 있잖아여..ㅠㅠ
그런데 몽정이 문제가 아니구..
저희 부부관계가 많지 않아요..
남편은 항상 일이 늦게 끝나 힘들어 하고 몸을 좀 많이 쓰는 직업이거든요
그래서 피곤해 하니 저도 웬만하면 그런거에 대해서 요구 안하고
남편도 피곤한지 거의 그런게 없었어요
그런데 왜 몽정을 한걸까요?? ㅠㅠ성욕은 있는데 저랑 하기 싫은걸까요ㅠㅠ
한달에 한 번? 뭐 많아야 한 두번 정도 하고..
남들은 신혼때 평생할꺼 다 한다던데ㅠㅠ
갑자기 우울해 졌어요ㅠㅠㅠㅠㅠ

좌표. http://m.pann.nate.com/talk/pann/318218597&currMenu=search&page=1&q=%EC%98%A4%EC%A4%8C

마누라도 있는데 몽정하는 새키도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