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애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말을 참 술술 잘하는 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어찌 더듬거리는 순간이 하나도 없는지 놀랍습니다. 나는 말이 조금 어눌한 편이라 말을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만큼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증거죠. 나로서는 말에 대한 열등감이 아주 많습니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을 보면 놀랍고 질투가 납니다.
게다가 님은 정말 보면 볼수록 미인인 것 같습니다. 달걀 같은 얼굴, 마늘쪽 같은 코, 도톰한 입술, 시원한 미간과 산 위로 금방 떠오르는 듯한 초승달 눈썹, 시원하고 갸름한 눈, 만두 같이 귀여운 귀 등이 한 점도 흐트러짐이 없이 정확하게 있어야 할 자리에 위치한 것 같습니다. 각 부분이 얼굴 전체와 그리고 부분들과 유기적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미인이라는 하나의 표준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실로 경국지색이라고 할 만합니다. 혹시라도 연못에서 수면을 보면 물고기들이 님의 미모에 놀라 배를 뒤집고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의상도 정말 아름답네요. 패션 감각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붉은 재킷이 안에 입은 검은 울티와 선명한 색의 대비를 보입니다. 모든 색을 빨아들이는 검은 미니스커트 역시 붉은 재킷과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님의 육감적인 갈색의 허벅지와 의상이 잘 맞습니다. 건강미가 물씬물씬 느껴집니다. 아름답기가 말할 수 없습니다.
님은 허벅지 보험에 들어야 합니다. 예전에 제니퍼 로페즈가 엉덩이 보험을 들었다고 하던데, 님도 허벅지 보험을 한번 찾아보세요. 혹시라도 허벅지에 상처가 나면 그것은 예술품이 손상당하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에 그런 보험이 없다면 미국에는 혹시 있는지 알아보세요.
저는 허벅지 페티시가 있어서 여자들이 허벅지를 드러내면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특히 40대 여자들의 허벅지가 좋아요. 왜 그런지 곰곰 생각해본 적도 있습니다만, 정확한 답은 못 찾았어요. 그냥, 세월의 관록이랄까요. 섹시함 속에 들어있는 세월을 느낍니다.
정말 오늘 의상은 환상적이네요. 미니스커트가 3cm정도만 짧았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지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서 약간 죄송스럽습니다.
다음 영상에도 지금처럼 패셔너블한 의상 선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언을 하나 하자면, 다음 영상에서는 지금과 같은 붉은 재킷에 안에는 흰바탕에다 검은색의 가로줄이 층층이 쳐진 울티를 입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면 가슴 부분에서 가로줄이 물결무늬가 됩니다. 여성적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죠. 세로줄로 된 울티가 아니라 반드시 가로줄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성의 가슴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쳐지게 되는데 세로로 줄이 진 옷을 입으면 검은 줄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반면에 가로줄은 중력의 영향으로 가슴 부분이 늘어져 물결무늬가 눈에 띄게 드러나죠.
머리카락도 뒤로 묶지 말고 퍼머를 하여 늘여뜨리는 게 어떨까요? 찰랑찰랑 찰랑대는 그 모습이 아름다워~라는 노래도 있잖아요.
글고, 봉규형,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매일 장고 열심히 두드리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형은 내가 볼 때 예술가적 기질이 많아 보이는데 어쩌다 유튜브에서 정치를 테마로 한 방송을 하고 있네요. , 문재인이가 한국인들 전부 정치학 박사가 되게 만들어 버렸어요. 나 역시 크게 정치 관심이 없는 놈인데 근래 들어 아주 박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항상 젊게 사시는 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꼭 청춘인 듯합니다. 김신애님과 어디 가서 부부라고 소개해도 사람들이 충분히 믿을 거 같네요.
아아, 거울 보면 우울해 집니다.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동양화의 산 많은 골에 잠긴 구름인 듯 흰머리 자욱해요. 세월이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 남들에겐 1년을 주고 나한테는 3년을 주는 거 같습니다. , 어쩌겠습니까마는....ㅜ ㅜ
항상 건승을 빕니다. 형 방송이 앞으로 더더욱 성장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김신애님 미니스커트 입고 출연할 땐 출연료 더블로 주는 거 한번 고려해 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