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충 아재인데 작년부터 같은 공장에 베트남 친구 한명 생김
나​​​​​​이는 나보다 3살 많은데 베트남 친구가 걍 먼저 친구하자고해서 그러는중임
친구처럼 대하지만 그래도 형이라고는 하고 있음
한국온지 4년차인데 나보다 먼저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음

31살에 벌써 자식이 3명이나 있는데 큰 딸이 12살임ㄷㄷ
3명이 베트남에선 딱 평균이라하더라
매달 집에 200씩 보내는 건실한 가장임
자신이 돌봐야 할 가족들이 9명;
비록 공산국가에서 왔지만 대화 해보면 철저하게 자본주의자임

암튼 이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한식이 감자탕인데
먹을떄마다 폭풍흡입함
고향에서 고기를 못먹어 그렇다던데 4년차인데 아직도 그럼ㅋ

감자탕 소짜가 23000원이라 베트남에서는 비싼편 아니냐며 물어봤었는데
베트남도 고기 그정도에 반찬 라면주고 육수리필 계속하면 15000원이라 그러면서 저렴한편이라더라

불법체류자도 아니고 4대보험 세금 모두 납부하는 친구라 몸 건강하게 일하다 자국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