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들이 극혐하는 남자간호사다 이기 물론 조무사는 아니니까 걱정마라. 간호사돼서 참 아이러니 한게 인간의 존엄성, 생명의 소중함을 더 깊게 생각해야 하는것이 맞고 그렇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간호학과 진학 전 아무생각 없었을때 보다 더 그게 안됨.... 심지어 임종 환자랑 그 옆을 지키는 보호자를 보고 실습생때만 해도 참 안됐고 불쌍해 보였는데

 

어느순간 그게 짜증나고 귀찮더라... 그냥 이제 아픈 사람만 봐도 괜히 짜증남... 가끔 내가 이 정도로 인성 쓰레기였나 싶어서 현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