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오픈톡 해쉬태그 찐따,아싸,히키,외톨이

이런거 검색해서 

모임 나갔다.

대충 50명정도 만났고


이 모임을 나가면 대화능력 자체는 내가 인싸였다.. 존나 웃기게도..

내가 일베에서 아무소리나 지껄이던게 도움이 되더라..

그냥 일베에서 쓰듯걸 말로 하니까 말은 어찌됐든 나오긴 나옴..



근데 같이 노래방을 간다거나 같이 뭘 하면

나는 10년동안 정말 아무것도 해본게 없어서 내가 아싸무리에서 아싸가 됐다.


예를들어


영화관가서 팝콘 구매하기.
코노가서 노래부르기 (나는 29살에 노래방가서 노래 처음 불러봄..)

식당가서 주문하기

같은거..



아무튼 그렇게 50명정도 만나보고


아 이젠 레벨업을 해야겠다해서 유투브에 길거리스피치를 하는 사람이 있길래


연락해서 길거리에서 소리 오지게 지르고 다녔다.


한 50번했나?

처음엔 강사랑 하고 그 다음은 카페회원 50대아저씨랑 둘이 만나서 같이 하고다님


그렇게 미친놈처럼 소리지르고 다니니까


카페가서 주문하는거 (이건 근데 내가 카페 가본적이 없어서 일부러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충전해서 자주가봄 그래서 나아진 부분도있는듯)

슈퍼가서 물건 사는거

사람들과 형식적인 대화하는거



이런거는 조금 버겁게 느껴져도 할 수 있게됐다.



근데 시끄러운 식당가서 저기요~ 직원 부르고 주문하는건 아직도 좀 버겁다.



암튼 그런 과정 뒤에


연애커뮤니티에 29살 모쏠찐따 내가 살아온 인생

썰 푸니까



어떤 사람이 도와준다고 연락이왔어

그래ㅓㅅ 지금 3주째 만나고있는데


1주

번따 시도1 0겟

2주

번따시도3 0겟


3주 (오늘)

길묻기 2번

번따시도 3번 1겟



근데 연락은 안 될 것 같아.



그래도 매주 발전하고있다..


10년동안 히키로 산 세월이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