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공립학교 랭킹 3위로 유명한 버지니아 대학교 캠퍼스 구경다녀와서 함 올려봄. 내가 NCAAF팬이라 대학캠퍼스 구경하는거 좋아한다.

참고로 2019년 최신 US News Ranking 공립학교 순위는 UCLA가 만년 1위 UC Berkeley를 제치고 1위, 2위가 밀려난 UC Berkeley, 그리고 이 두학교에 이어 만년 3위가 이 동부의 버지니아 대학교임.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top-public

버지니아 대학교는 미국 3대 대통령이었던 토마스제퍼슨이 세운 학교로 유명해. 그래서 미국인들에겐 Jefferson's University라고도 알려져있지.
이 학교의 가장 중심건물은 로마시내 2000년 전 건물 판테온을 본따서 만든 Rotunda야. 이 건물 역시 제퍼슨이 설계했다고 해. 이런게 있는지 몰랐다가 마쓰까****게이가 언젠가 댓글로 알려줘서 있는걸 알게되어 언제 한번 가보려고 했었음.

그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장 유명하다는 건물로 가보자. 혹시 놀러올 게이들은 일요일에 와라. 주차비 무료임.
이런 웨이비한 담장길을 가다보면..


잔디밭 넘어 로툰다가 보임. UVa의 상징이기도 하다.



정면 가까이에서 본 모습. 앞에는 이 대학교의 설립자 토마스제퍼슨의 동상이 서있다.


이 건물이 대학 로고에 사용됨.


이건물보다 훨씬 크고 웅장한 로마의 2000년 전 오리지날 팬테온. 이걸보고 만듬.  초대황제 Augustus의 절친 Marcus Aggripa가 만들기 시작해 100여년 후 하드리아누스시절 완공됨. 그래서 제일 건물 중앙에 M.AGRIPPA라고 만든 사람 이름이 세겨져있다. 이거보고 UVa Rotunda사진보니 왠지 귀엽게(?) 잘 만든듯.


건물 안에서 위를 바라본 모습. 판테온의 돔은 위가 뚫려있는데 여긴 유리로 막아놓음.


이런 오래된 부분을 바로 몇년 전 발굴해서 유적화시켜놓았다.


로툰다 건물 2층에서 바라본 뒤쪽 잔디밭 전경. 저 끝에 일리아드와 오딧세이의 저자 호머의 동상이 있는데 더워서 안가봄. 더운데도 관광객들이 꽤 돌아다니더라..


로툰다 옆정원


여타 학교 건물들.. 붉은 벽돌과 하얀 페인트가 테마인 대학교라 건물들이 다 비슷하게 생김.



베를린에서 기증받은 베를린 장벽을 유리관 속에 보관해놨더라. (낙서된 쪽은 자유진영 서베를린 방면)


이건 뒷모습. (깨끗한 쪽은 공산진영 동베를린 방면)


마무리는 북스토어에서.. 난 대학 캠퍼스 방문하면 항상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산다.



이상 버지니아 대학교 한번 들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