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중국인을 가장 잘 지적한 작가로 꼽히는 루쉰.




루쉰이 활동하던 시절은 청나라가 망해가며 외국 문물들이 마구 들어오며 중국인들이 중화사상과 자기들이 약하다는 현실 속에서 갈등하던 시절이었다.
루쉰은 일본에 유학하여 의학을 공부하던 의대생 출신이었는데 외국에서 중국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중국이 뒤떨어져 있는가를 느끼고
의학 공부를 포기하고 개혁운동에 뛰어들었다. 


일본에서 근대문학을 접한 루쉰은 중국에서도 사회 풍자 소설을 쓰면서 필명을 얻었는데, 워낙 그의 작품들이 신랄하다 보니 그를 테러하려는 세력들이 많았다. 그래서 필명을 수시로 바꾸어야 했다. 사실 루쉰도 그가 쓰던 수많은 필명들 중 하나였다. (본명은 저우슈린)


그를 비판하는 사람이 "지금의 중국은 밀폐된 방에서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것과 같다. 그들은 곧 질식사할 것이지만 잠들어있는 동안에는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 당신은 그들을 깨우려고 한다. 그들이 더 큰 고통을 맛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러자 루쉰이 대답했다. "잠에서 깬 사람들은 그 방문을 부술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루쉰의 유명한 일화이다.



루쉰은 국뽕을 혐오했고 그것을 조롱해왔지만 국뽕을 팔아먹는 중공 정부가 의외로 탄압하지 않는다. 마오쩌둥이 루쉰에 심취했기 때문이다. 루쉰은 낡은 생각을 버려야 했다고 주장했고 그것에 감명받은 마오쩌둥은 문화대혁명을 일으켜 중국을 더욱 미개하게 만들었으니 참 역설적이다. 

루쉰의 작품은 대부분 중국인의 모순점을 지적한 것들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아큐정전이다.






'아큐'라는 인물을 통해 중국인들의 정신승리하는 습관을 조롱한 작품인데,
요즘 읽으면 재미있는 걸 뛰어넘어 소름이 돋을 것이다.
아큐가 하는 짓거리가 바로 요즘 한국인들이 하는 짓이니까. 










그리고 제일 병신같은 아큐가 청와대에 있다.
아베가 눈앞에 있을 때에는 고개 돌리고 열심히 시선을 피하는데





아베가 안 보인다 싶으면 "일본에 경고"하고 지랄함.
그런데 그 경고는 자기들끼리 모여있을 때에만 하는 거고 그게 아베에게 전달되지도 않음.




아큐가 혼자 정신승리를 시전하는데 그걸 일찐들에게 들키는 장면이 있음 ㅋㅋ
빡친 일진들이 아큐를 존나 패버림. ㅋㅋㅋㅋㅋ
터덜터덜 집에 가던 아큐는 비구니를 발견하고 비구니에게 화풀이 하고 만족함.
진짜 아큐 하는 짓이 문재인과 똑같다.




1. 루쉰은 일본 유학 중에 중국의 미개함을 보고 그것을 고치려 했다
2. 루쉰의 대표작 아큐정전은 정신승리 시도하는 찐따의 이야기임
3. 루쉰 작품들은 다 꿀잼이니 읽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