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여친이 스푼이라는 라디오 bj가 있는 어플을 함...
거기서 어떤 bj놈과 오픈채팅으로 대화하다가 걸린 게
사건의 시발점임...

나보다 카톡을 더 많이 재밌게 함...
나랑 할 때는 말도 없던게 그 bj놈에게는
개인사정 다 얘기하고 신남... 어느 시에 사는지도 서로 교환.

낮 시간에는 서로 일하느라 카톡도 많이 못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그 bj놈이랑은 얘기 오지게 하고 있었음...

여친이 말한 것중 대략 문제가 되는 부분은...
말끝마다 하트, 난 니꺼야?, 꿈 속에서 서로 만났냐고 안부 묻기,
오구구, 우쭈쭈, 매일아침에 일어났는지도 물어보고...
점심, 저녁 먹었는지 안부도 계속 물어봄.
자기 회사 힘들다고 징징... 나한테 없는 일상생활은 다 얘기함

그냥 썸탈 때 설렘 같은 그런 묘한 분위기의 톡임
그 bj놈도 누나누나 거리며 애교...

그러다가 자기가 잘못했고 흑심은 없었다는데
자기는 바람은 절대 안핀거란다...

만나지 않았지만 설레고 이런 아기자기한 분위기던데
이게 바람핀게 아니면 뭐냐?

바람이다 아니다 사전적 정의를 놓고 실랑이하다가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