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순 대로 올린다. 숙소가 Gardiner(북부)로 잡은 관계로 비가 안오길래 일단 옐로우스톤 레이크까지 내려갔다. 어차피 숙소주변은 날씨 안좋아도 언제든 가서 보면 되니깐.



 갑자기 차가 많이 세워져 있길래 바이슨뗀가 했더니



 곰돌이다. 어제 본 암컷 성체보다 좀 작다. 할배, 할매들 대포카메라 가져와서 미친듯이 찍어 대더라.



 솔까 바이슨들은 어딜가나 길에 널렸다. 만지고 싶었는데 만지지 말라고 해서 안만짐. 성체된 수컷 그리즐리 함 보고 싶다 이기야.



 아직 호숫가는 너무 춥더라. 뷰포인트만 둘러보고 금방 내려옴. 뷰가 끝내준다. 나도 대포카메라 갖고 싶어 지더라.



 신기한건 내려오면 또 조금 따듯해짐.
 아쉽게도 Bridge bay쪽은 공사관계로 둘러보질 못했다. 아쉽다.



 캐니언이다.

 
 여기서 부터는 본격적으로 트레일 돌기 시작했는데 숲에 들어가 보니 워싱턴이랑은 많이 다르더라.



 노리스 가이저 베이슨이다.



 시계 보이냐? 여기가 한시간 빠르니 5시 좀 넘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어젠 신기했는데 이젠 그냥 뭐... 오늘만 야생에 사는 동물 백마리 넘게 본듯.



 아직 반의 반도 못봤지만 어메이징하다. 날씨가 흐린탓에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기엔 한계가 있네. 우리부부는 100% 만족중이다.

 다만 다시 와도 성수기땐 피해서 올꺼 같다. 지금이야 비수기니깐 그나마 중간 중간 주차하기도 편하고 그런데 성수기땐 솔직히 감이 안옴.
 비수기에 개장 안한데도 많이 보이는데 캐니언 빌리지 잠깐 들려보니 북새통이 따로 없음. 가족단체본다 할배, 할매커플이나 중국인 단체가 많이 보이더라. 그래서 다음에 또 방문 한다면 6월이나 10월? 일꺼 같다.

 내일은 동쪽이나 서쪽 밑으로 내려갈 생각인데 날씨 봐가면서 움직일려고. 나름 두툼히 겹겹이 입었는데도 바람 부는데 가면 아직도 많이 춥더라.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이동넨 진짜 스테이크, 피자, 햄버밖에 안판다 이기. 따뜻한 국물 생각나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