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다.


옛사람들은 지진의 발생 원인을 괴물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이유에서 메기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평소에는 가시마 신이 괴물메기를 압박해서 누르고 있기에


괴물메기가 꼼짝하지 못하지만 가시마 신이 한눈을 팔고 있거나 자리를 떴을 때에는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메기가 소동을 부리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괴물메기와 군중 사이에서는 대립이 벌어진다.


메기를 때려잡고 있는 그림 역시 지진나지 말라는 취지.




자신들이 일으킨 지진 탓에 사람들이 고통받자 


가시마 신에게 혼나는 메기들. 제법 공손한 자세다.




그리고 '김 씨'로 변신!


재해복구 사업에 몸소 참가하기도 한다.




사 겸사 아가씨도 한 번 안아보고 업어보느라 기분 좋은 메기.




또한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기도 하는 법.


괴물메기가 일으킨 지진 탓에 건설업 수요가 폭증하여


'김 씨'들이 떼돈을 벌었다. '김 씨'들에게는 축복임을 묘사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일본 미술에서는 유난히 요괴나 괴물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이 많다. 하나씩 살펴보자고.






일본이 요괴천국인 이유를 알겠지?




문어 의인화


이미 여기에서부터 먼훗날 포켓몬스터나 디지몬같은 작품이 나올 조짐이 보인다.




그리고 촉수물.


헨타이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된 것이였다.


이같은 역사가 쌓이고 쌓여서 오늘날의 일본 예술이 만들어진 것.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것은 어떨까?




이렇게 망가나 이레즈미의 도안,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우키요에 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춘화도 현대적으로 개량하면




이런 게 나오는 것이다.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을 보면 유난히 요괴나 괴수, 괴물이 많이 나온다.


비단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고질라는 현재까지도 영화화되고 있고


동양을 대표하는 괴수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괴수천국의 타이틀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였다.


한줄평


일본은 문화대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