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들, 얼마나 더 5.18 우려먹으며 부자 되려나? 


광주인들이 5.18 반란 10일 동안 내내 숨어 있던 당시 전남대 학생회장 박관현을 어이없게도 “5·18민주화운동의 주역”이라 부르며 그 유족들에 국고를 퍼주려 하고 있다. 그 전에 광주인들은 박관현을 어떻게 불렀는가? 비겁자라 불렀다. 박관현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렸던 전남도청 앞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된 뒤 1982년 4월에야 투옥되어 단식투쟁을 벌이다 10월 12일에 숨졌다. 그는 비겁자로 손가락질 받고 눈총을 받는 것이 너무 괴로웠다. 그 비겁자라는 비난 때문에 수치감을 이기지 못해 박관현은 교도소에서 밥을 굶고 죽었다. 그런데 광주폭동 10일 내내 잠적했던 박관현이 ‘5.18민주화의 주역’이라 하니 광주인간들의 정신이 제 정신인가?

광주인들이 야당의원 15명을 동원하여 박관현의 가족으로 하여금 특별재심을 청구할 수 있도록 ‘5.18특별법’을 개정하는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관현 유족들에게 또 두둑한 보상금을 타게 해주려는 수작이다.


광주 북한의 해방구 역할 또 하나?


광주인들이 어째서 비겁자를 민주화의 주역이라 자세를 바꾸었을까? 필자는 바로 북괴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김일성이 황석영과 윤이상을 직접 불러서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가 그 주인공을 박관현(당시 27세)으로 삼았기 때문일 것이다. 남한의 5.18영화 ‘화려한 휴가“는 26세의 골재채취 운전수 박남선(안성기역)을 시민군 대장으로 가공했지만, 북과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는 광주에서 비겁자로 손가락질 받던 박관현을 영웅이자 주인공으로 삼았다.

북괴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전남대의 전임 학생회장 윤선배가 다른 학생을 통해 박현중(박관현)의 애인 헤라에게 “광주를 떠나지 말라”는 말을 전달했는데 헤라가 현중의 안위를 생각하여 어느 섬으로 가자고 유인하여 섬에 가서 즐기는 동안 광주시위가 지나가버렸다는 것이 북괴 영화의 줄거리다. 현중은 광주에 돌아와 친구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듣고, 헤라가 자기를 속인 것에 분노해 절교를 선언하고 만나주지 않지만 헤라는 끝까지 현중을 사랑하며 그의 옆을 맴돈다.

박관현은 옥중에서 공수부대 중대장으로 병사들에게 환각제를 먹이고 광주시민들을 살육한 전두환의 심복 호백 소령이 바로 광주교도소장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재판정에서 이를 폭로한다. 이로부터 교도소장의 보복이 시작된다. 그는 교도관들로 이루어진 팀에 의해 강제로 독약을 먹는다. 우유에 독약을 타서 입을 벌려 투입한 것이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도 그의 옆에 찾아온 헤라를 용서하지 않는다. 이것이 영화 속에 묘사된 박관현이다. 아래에 이 더러운 법률안을 제출하는 15명의 야당의원들이 이름이 있다. 이들에게 집중 잔화를 걸어 ‘국민세금으로 먹고 살면서 왜 나쁜 짓 하느냐’ ‘도망다녔던 박관현이 어떻게 해서 5.18주역이 됐느냐, 살명 좀 해라’ 국민세금 그만 좀 우려먹어라 ‘ 등으로 혼을 내주어야 할 것이다. 김한길 등 야당이 추진하던 '차별금지법'도 국민들의 꾸지람 앞에 무너졌다. 법안상정을 포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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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20. 지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