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반란사건

아마 다들 학교다닐때 국사시간에 잠깐 배웠던 기억이 날꺼야

잘은 모르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전교조가 장악한 후로는 우리가 배웠던것과

다른 내용으로 배웠을꺼 같은 생각도 든다.





여수 순천 반란사건을 알아보려면

4.3 제주 사건에 대해 알아야해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남로당(남한로동당) 제주지부 골수당원 350명이 무장을 하고 

제주 내 24개 경찰지서중 12개를 습격 점령한다.

이유는 남한 단독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5월 10일 치뤄지는 전국 총선거를 저지하기 위해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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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 군경들과 연설하는 이승만




이 과정에서 제주도의 우익인사들이 학살당하고 토벌군 측에 의해 양민들도 좌익으로 몰려 학살당하는등

훗날 집권당 성향에 따라 그 평가가 아주 다르다 (이니 정부하에선 말안해도 알지? 그냥 양민학살 사건이야 ㅋ)


제주도에서 좌파들의 반란 사건은 한국전쟁이 끝난뒤 1954년 9월 21일 한라산에서 빨치산으로 저항하던 무장좌익

세력들이 모두 토벌되서야 7년 7개월 만에 끝남 






그리고 제주 반란사건이 한창이였던 1948년 5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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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국군 14연대가 새로 창설되지


당시 군 내부에는 북한 노동당의 지령을 받는 남로당(남조선 노동당) 좌파 인사들이 엄청 많았어

장교들 단체인 "콤 서클"

병사들 단체인 "병사 소비에트"가 따로 있을 정도였다


군내 좌파들은 여수에서 국군 14연대가 신규 창설된다는 소식을 듣고 14연대의 작전참모부,  정보과,

인사과등의 주요 요직에 좌파군인들을 배치시켰음




그리고 14연대는 신병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게 되는데 전남 곡성, 구례, 순천, 광양, 보성, 여수, 고흥에서

모집하고 이때 좌익운동을 하다 경찰에 쫒기던 청년들을 대대적으로 입대시킨다.

또한 남로당 전남지부에서도 14연대에 좌파청년들을 대대적으로 입대시키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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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 문죄인 입대를 명 받았습니꽈



1948년 10월..

14연대엔 제주도의 좌파반란을 진압하기위해 제주도로 출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이에 14연대의 좌파군인들은 행동을 개시,,


14연대 1대대 인사과 지창수 상사는 자신이 뽑은 좌파병사들 40명을 동원

대대장 이하 장교 22명과 40명의 영내병사들을 사살하지.

이후 부대를 장악하고 


 사전에 연락해둔 여수시내 3000명 남로당 당원들과 여수를 점령함 

그리고 역시 남로당원이였던 14연대 김지석 중위가 지휘해 열차편으로 순천으로 북상

거기서 주둔하고 있던 14연대 나머지 병력과 합류하는데 이 병력 또한

남로당원인 홍순석이 장악한 부대였다.






여기서 부터는 라이프지가 찍은 당시 사진들...



여수 순천을 장악한 좌파 14연대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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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의 공무원 경찰 우익인사들을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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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내에서 사살된 우익청년, 며칠이 지났지만 좌파세력들의 보복이 두려워 아무도 치우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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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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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처형된 우익인사들 벽에 세워놓고 총살해서 벽에 총알구멍 흔적이 선명하다.







1948년 10월 21일 정부는 여수 순천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토벌군을 파견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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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으로 향하는 토벌군은 광주에서 주둔하고 있던 4연대였어

좌파반란군이 된 14연대의 모체이기도 하고..

지역명에서 뭔가 불길함이 느껴지지....   하필 광주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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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군인 4연대는 당근 14연대와 군복 무기가 똑같았기 때문에 철모와 왼쪽팔에 하얀천을 감는다.

하지만 4연대에서도 많은 좌파장교와 병사들이 좌파14연대로 넘어가버려 별 쓸모 없어저 버리기도 하지.

4연대 광주에서 느껴졌던 불길한 느낌은 바로 적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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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의 이탈에도 여수 순천으로 행군하는 4연대 토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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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군 병사들.. 미군 군복과 일본군 군복이 섞여있는 모습..

맨 왼쪽 BAR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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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간중간 훈련하는 토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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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정에서 나온 군사 고문관들

토벌대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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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을 지고 토벌군과 같이 이동하는 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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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에서 식사하는 진압군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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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등병이네.. 왼쪽 뒤 아재 존잘 ㅋㅋ 약간 원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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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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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소총이 졸라 커보인다. 대충 저 아재 키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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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대는 순천을 장악하기전에 민간인들에게 대피하라는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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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 작전동안 대피소인 학교에 모여있는 순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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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혹은 도경 정보과장)에게 순천상황에 대해 보고받는 토벌여단 지휘관 송호성

경찰서장 옆은 군산에서 내려온 유명한 12연대 백인엽 소령(훗날 한국전쟁에서 많은 공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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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앉아있는 송호성 토벌대장은 얼마후 변절해

반란군으로 합류하게됨.  이름도 호성 역시 호성성님

ㅆㅂ 진짜 헬죠센 국군이네,,,






1948년 10월 21일 10시 토벌군은 교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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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으로 진입하는 토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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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을 공격하는 토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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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0월 27일 오전 여수 남국민학교에 진압군 사령부가 설치되면서

여수 순천 토벌 작전은 완전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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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내에서 체포되는 남로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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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김지회 중위가 지휘하는 천여명의 주력은 지리산으로 도주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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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한뒤 지리산에서 빨치산짓 하다가 잡힌 14연대 좌파 병사들

머리 긴 상태를 보면 반란사건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는지 짐작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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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순천에서의 토벌작전은 끝이 났지만 이미 군경 가족들과 우익인사들은 대량학살 당한 뒤였다.

뒤에 지켜보는건 미군정 소속 군사고문관






1차 토벌대에 이어 내려온 2차 군경들이 자신들의 친인척 가족들 모두 살해당한걸 보고 눈이 뒤집혀

양민들을 학살했다고 김대중 정부 이후 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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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들을 체포하는 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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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노동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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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인도 아니고 로동당원도 아니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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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방 억울하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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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민간... 헛

숨어있던 14연대 병사를 찾은듯.. 헤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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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된 반란군들.. 군복바지를 입은사람들은 14연대 소속 좌파군인들이다.




여수 순천 토벌작전에서 도주한 잔존 좌파 반란 병력을은 

1948년 11월 지리산으로 집결하는데 총 600명이였다



최초 반란을 일으켜 여수 순천을 점령했던 좌파 군인 남로당원들의 수는 4000명이였는데

400명은 토벌군과 교전중에 사망하고 2천 800명은 포로 나머지 병력을은

지리산으로 들어가 빨치산이 되었음 




이후 이들은 1949년까지 국군의 토벌전으로 200명까지  줄었으나 북한에서 이현상이 내려와

기반을 추스른뒤 그 유명한 남부군이 된다 (영화도 있었지 남부군.. 최진실인가 나오고.. 빨치산 미화하는 영화)

이새끼들은 1953년 전쟁이 끝날때 까지 지리산에서 게릴라 전을 하면서 최대 천명까지 다시 

불어났다가 1954년 완전히 토벌된다.





세계 어디서도 유래를 찾아보기힘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좌파세력 군인들에 의한 대규모 내전급

반란이였는데 좌파 정부 들어올때마다 이런면은 축소하고

군경에 의한 양민학살이다 라고 강조하는거 같더라..


참 ㅆㅂ 씁쓸하다...





사진출처- 비밀넷.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