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복잡한 집안 가정형편상 10여년전부터 부모님이랑 각각 모두 따로 살았는데 현재는 외할머니랑 나랑 여동생 2명이랑 같이 살고 있음


작은여동생은 엄마랑 최근까지 같이 살았었지만 엄마의 재혼으로 부득이하게 외할머니집으로 보냈음


여동생들이랑 나이차이가 많은편인데 각각 12살 14살씩 차이남..


지금 생활은 나라에서 조금씩 지원은 받지만 대리운전으로 내가 벌어오는게 수입의 거의 전부임


외할머니도 아직은 본인이 정정하다며 추운날에도 폐지 주우러 다니신다


그만두라고 말해도 계속 안들으시더라;


8개월전에 현장에서 일하다 허리를 크게 다쳐서 수술했었는데 실업수당이랑 퇴직금은 이제 거의다 써버렸는데

20키로 쌀가마니도 못들어서 알바조차도 못하니 부득이하게 저번달부터 대리운전나가고 있음


허리보호대와 압박대 착용하고 일하고 있음


오늘 저녁 메인은 매생이 굴 국

보쌈은 어제 먹다 남은거..

결국 여동생이 계란후라이 5개 만들어서 나 2개줬음;


여동생들이 어린 나이에 이런 눈치만 빨라져서 걱정도 좀..


부모 안만난지도 5년은 넘은것 같은데..그래도 여동생들은 엄마랑은 연락하는거 같더라


나중에 여동생들 1년치 등록금이라도 내줄려면 내가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