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https://www.ilbe.com/1001841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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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K 디스플레이가 HDMI 16개 썼다고 (원글게이는 12개라고 잘못 세었음) 삼성, LG 테레비랑 비교하면서 써 놨던데, 아무리 그래도 샤프나 소니같은 디스플레이 전통강자들이 있는 국가에서 그런 괴제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는 이상해서 좀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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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제품의 스펙을 보자.


1. 크기 : 27인치

2. 화면재생빈도 : 120Hz

3. 해상도 : 8K

4. 부가기능 : HDR

5. 최대밝기 : 1000nit (보통 모니터는 300nit)

6. 색역 : DCI 109%


엄청난 모니터다. 스펙을 읽어보면 괴랄한 두께와 수많은 케이블이 이해가 간다.


밑에 써 있는 IGZO는 샤프가 2012년에 구입한 기술 이름인데, 한국에서는 삼성전자도 라이선스 받고 있는 기술이라고 한다. 사용된 재료인 인듐, 갈륨, 아연, 산소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네. 정지화면을 표시할때 전력 소모가 적고, 회로의 소형화가 가능해서 디스플레이를 고정밀화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함. 


어쨌든 중요한건 이 제품이


1. 초고성능 모니터임 (TV가 아님)

2. 프로토타입임


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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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TV가 아니라는걸 강조하는건 이유가 있다.


원글게이가 저 모니터랑 비교하면서 올린 국산 TV들은 2016년에 삼성 LG가 CES에서 시연한 제품들이다.


사실 디스플레이라는게 원리는 비슷하지만 크기에 따라 기술력을 직접비교하기는 어려운 제품이다. (모바일/모니터/TV)


그러니 공평한 비교가 되려면 TV끼리 비교해야하지 않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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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니터를 만든 샤프가 2014년에 시연한 8K TV다.


샤프는 2015년에 세계 최초로 8K  TV를 시중에 판매했음. (1억 5천만원 정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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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가 삼전이나 LG보다 낫다는게 아니다. 국뽕을 들이키려면 팩트에 기반해서 하자는거다.


가령 예를 들면 소니 같은 일본 TV 회사들이 만드는 OLED TV는 다 LG에서 패널 받아 쓴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