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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상에는 16,300여개의 핵무기가 존재한다고 함





 핵무기 사고를 다음과 같이 분류를 하는데


벤트 스피어(Bent spear)-핵무기 그 자체나 핵탄두,핵무기 이동 중 사고 등을 모두 포함한 중요 사고 중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사고

주로 처리절차 위반이나 보안규정 위반이 이에 들어감


피나클(Pinnacle)-핵무기 그 자체나 핵탄두,핵무기 이동 중 사고 등을 모두 포함한 중요사고 중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사고

대부분 사건이라 부를 수 있는 원자력 사고들이 이쪽에 속함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피나클 범주 안에 속하는 원자력 사고 우발적 핵전쟁 가능성이 없는 사고 현재까지 군에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들은 최대 이 레벨로 기록 됨


누크플래시(Nucflash)-피나클 범주 안에 속하는 우너자력 사고 우발적 핵전쟁 가능 성이 있는 사고 말 그대로 핵전쟁을 부를 수 있는 사고를 뜻함 현재까지 기록된 사고는 없음


엠티 퀴버(Empty Quiver)-활성화 된 핵무기의 탈취,도난,분실사고 브로큰 애로우로 기록된 분실사고들과 달리 기폭 가능성이 존재하는 사고


페이디드 자이언트(Faded giant)-핵무기를 제외한 원자력 사고,원자력 항공모함이나 원자력 잠수함 등의 군용 원자로 등에서 발생한 사고가 이에 들어감






인간이 하다보니 실수가 없을수가 없는데............



지금까지 발생한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사고 브로큰애로우 사례 20가지를 알아볼까해 


(이외의 핵무기 운용국가들 영국 프랑스 중국 이스라엘 인도등은 핵무기 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한게 없거나 알려진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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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브리티시 콜롬비아 추락사고



미 공군 소속 Convair B-36폭격기가 알래스카에서 카스웰로 비행하던 중 엔진 3개가 멈춰 서 버림

조종사들은 항공기에 탑재되어 있던 Mark 4 핵폭탄을 태평양 상공에서 투하해 항공기 무게를 줄여 추락을 막으려 했지만 항공기는 복구가 안되고

승무원들은 프린세스 로얄 아일랜드 상공에서 탈출했는데 승무원 일부는 투하된 핵폭탄 일부가 폭발한 것으로 목격 조종사가 없는 Convair B-36

폭격기는 약 340Km를 더 비행하다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Skenna 산에 추락함 탈출한 승무원 17명중 5명은 끝내 발견되지 않아 사망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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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29 폭격기 추락 사고


뉴멕시코주 커틀랜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B-29 폭격기가 이륙 직후 추락,승무원 13명 전원이 운지함

B-29는 보조기폭장치 4개와 분리된 상태의 코어가 장착된 원폭을 탑재하고 있었는데 추락의 여파로 폭탄 외피가 ㅁㅈㅎ되고 고폭탄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났지만 안전을 위해 코어가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핵분열은 일어나지 않음.추후 화재가 진화된 뒤 핵물질은 전부 안전한 상태로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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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47 실종 사건


Macdill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모로코의 Ben Guerir 공군기지로 논스톱 비행 중이던 B-47 Stratojet 폭격기가 2차 공중급유를 위해 14000피트 상공에서 

하강 하기 시작했으니 공중급유기와의 도킹에 실패하여 지중해 상공에서 사라짐,폭격기에는 2개의 핵폭탄이 탑재되어 있었으며 실종 이후 수색에도 

불구하고 잔해조차 발견되지 않음.조종사 3명은 모두 사망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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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뉴저지 해안 원폭 투하


1957년 7월 28일 3개의 원폭과 1개의 반응코어를 분리한 채 탑재한 C-124 글로브매스터 II 수송기가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를 이륙한 직후 엔젠2개가 꺼짐.현 기체의 중량으로는 비상착륙이 불가능하다는 조종사의 판단아래 원폭 2개를 외부로 투하하였는데 투하된 원폭은 뉴저지주 해안에 가라앉았고

C-124는 애틀랜틱 시 근교에서 비상착륙에 성공.투하된 원폭은 군 수색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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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ybee Island 공중 추돌 사고


1958년 2월 5일 미국의 B-47폭격기가 훈련 중 F-87 전투기와 충돌했는데 B-47 폭격기 조종사는 안전한 착륙을 위해 항공기의 무게를 줄여야했고

탑재되어 있던 7,600파운드 짜리 Mark 15 핵폭탄을 대서양에 떨어뜨린 후 폭격기는 헌터 공군기지 인근에 무사히 착륙했는데 조종사에 따르면

핵폭탄이 투하될 당시 폭발 현상을 목격하지 못했고 이 후 수색을 하였으나 끝내 발견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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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ars Bluff B-47 핵무기 실투 사고


1957년 3월 11일 훈련의 일환으로 미 헌터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영국을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던 B-47 폭격기가 조종사의 실수로 탑재되어 있던

Mark 6 핵폭탄이 지상으로 운지함 다행히 핵코어는 기체에 떨어져 남아 있었으며 핵폭탄은 큰 폭발 없이 가옥과 건물을 무너뜨리는 정도로 6명이 부상에

그침.부상 가족들은 소송을 제기해 54,000달러 15년 기준으로 약 44만 달러 보상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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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골즈보로 B-52 추락사고


1961년 1월 24일 미 공군 폭격기 B-52 Stratofortress가 Seymour johnson 공군기지를 이륙해 임무 중 공중 급유와 연료 누출 문제로 연료가 고갈되면서 기지로

복귀하려 했으나 1만 피트 상공에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져 조종사들은 탈출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남은 조종사가 해치를 열어 핵폭탄을 먼저 떨어뜨리는 데까지는 성공 했으나 본인은 항공기 추락과 함께 운지함 먼저 탈출했던 조종사 2명도 결국 나중에 운지함 탑재되어 있던 Mark 39핵폭탄 두개 모두 폭발하지는 않았으나 그 중 한개의 핵물질이 땅속으로 스며들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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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uba 시 B-52 추락 사고


1961년 3월 14일 Mather 공군기지를 출발한 B-52 폭격기가 갑작스럽게 여압장치에 문제가 생김.조종사는 여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 피트 상공까지

하강했으나 저고도 비행으로 인한 연료 소모 때문에 연료가 고갈됨.조종사는 탈출했으나 조종사 없는 항공기는 24km를 더 날아가 캘리포니아 유바시 인근에 추락함

추락시 충격으로 핵폭탄이 튕겨져 나오긴 했으나 다행히 폭발하지 않았고 무사히 해체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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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략원잠 K-19 냉각 누출


1961년 7월 4일


그린란드 남부 해상에서 훈련중이던 소련의 호텔급 전략원잠 K-19의 원자로 냉각시스템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함.하지만 보조냉각시스템이 없어서 온도는

통제 불능일 정도로 상승했고 이 때문에 있을 방사능 누출이나 폭발 사고가 소련과 미국간 전쟁을 야기할 수 있는 방아쇠가 되리라 우려한 함장 자테에프 대령은 긴급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고 7명의 기술장교와 승무원이 화학방호복(방사능 방호능력 X)고도의 방사능 오염구역에 뛰어들어 환기 파이프에 물 공급관을

용접해 넣어 임시 냉각장치를 만들었고 이로 인해 방사능이 함내 전체에 퍼졌지만 냉각시스템에 물이 유입되면서 원자로 온도가 안정을 되찾음

이 후 K-19는 선수를 돌려 디젤잠수함 S-270과 조우해 승무원을 퇴함시키고 S-270에 의해 예인되어 모항에 귀환함

당시 근처에 있던 미해군 함정이 이례적으로 도움을 제의했지만 기밀이 새어나갈것을 우려한 대령이 거부함.냉각시스템에 설치에 참여했던 7명은 고도의 

방사능 때문에 사고 1주일내에 전원 운지했고 이후 수 년동안 20명이 추가로 운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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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후에 미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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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USS 쓰레셔 침몰 사건


1963년 4월 10일 메사추세츠주 코드곶 동쪽 355km 지점에서 쓰레셔급 공격원잠 1호함인 USS쓰레셔가 최대잠항심도 시험 도중 고장을 일으켜 

침몰함 높은 수압에 의해 엔진실의 파이프가 파열되어 침수가 일어났고 원자로가 꺼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동력을 상실한 쓰레셔는 한계심도 밑으로 침강해 선체가 파열 파괴되어 129명의 탑승자가 전원 운지함 침몰 당시 핵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침몰 당시 선체에서 원자로가 노출됨

이 사건 이후 미 해군은 원잠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시험인 SUBSAFE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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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avage 마운틴 B-52 추락 사고


1964년 1월 13일 미국 Westover 공군기지를 출발한 B-52 폭격기가 비행 중 강한 겨울 폭풍에 꼬리 날개가 부러져 나가면서 Save Mountain에 추락했으며

그 과정에서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이 탈출을 시도했으니 3명이 운지함 항공기에는 2발의 핵폭탄이 있었으나 다행히 추가 폭발은 발생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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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필리핀해 침수사고




1965년 12월 5일 미해군 소속 A-4 Skyhawk 전투기가 오키나와에서 80Km떨어진 필리핀해에서 훈련 중 항공모함에 있던 핵무기를 손상시켜 바닷속에 빠뜨림

Mark 43 핵무기는 끝내 찾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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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Palomares B-52 추락 사고


1966년 1월 17일 스페인에서 훈련 중이던 B-52 폭격기가 공중 급유를 하던 중 KC-135 Stratoranker 급유기와 부딪히며 그대로 Palomares 인근 지중해에 추락함

그 과정에서 핵무기 4발중 2발은 폭발해 지중해를 오염시키고 조종사와 승무원 7명이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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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ule 공군기지 B-52 추락사고


1968년 1월 21일 Plattsburgh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B-52 폭격기가 그린란드 인근 Thule 공군기지 근방에 추락함.조종사 탈출과정서 1명이 운지하고 핵물질이 스며나와 인근 눈지역을 ㅁㅈㅎ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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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련 K-129 잠수함 침몰


1968년 골프금 전략디젤 잠수함 K-129가 알 수 없는 이유(배터리의 수소 누출 폭발로 추정)로 한계심도를 넘어 잠항하면서 선체가 ㅁㅈㅎ,하와이 북서쪽 4,900미터 해저에 침몰함.승무원 98명 전원이 운지했고 침몰 당시 잠수함에는 3기의 핵 탄도탄과 2기의 핵어뢰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소련은 다수의 해상전력 및 공중 전력을 투입 잠수함 수색에 나섰으나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결국 포기함


이후 소련의 이상한 움직임을 탐지한 미국은 곧 수중에 부설된 대소련잠수함 방어용 음파탐지망인 SOSUS의 기록을 샅샅이 뒤졌고 이중 추정되는 위치에

수색함을 투입해 오랜 기간에 걸쳐 조사하고 K-129의 위치를 결국 파악하였음.CIA는 K-129와 탑재된 핵무기의 회수를 위해 '제니퍼 프로젝트'라는 계획을

수립하고 대형 인양함인 글로마 익스플로러를 건조(물론 소련 잠수함과 핵무기를 건져낸다는 말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수중채굴함으로 홍보)

글로마 익스플로러는 인양작업을 펼쳐 K-129의 일부와 핵어뢰 2발,6명의 시신을 인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이 작업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기밀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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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타이탄II 연료탱크 구멍


1980년 9월 19일 야칸소주에 위치한 타이탄II 대륙간 탄도탄의 정기수리 도중 수리공 한 새끼가 가압상태의 연료탱크 위에 무거운 렌치를 떨어뜨려 탱크에 구멍이 남.뿜어져 나온 연료에 불이 붙으면서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당함.폭발로 인해 미사일의 재돌입체가 튀어나와 사일로 바깥으로 떨어졌으나 방사능

누출 없이 가까스로 수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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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미국 대서양 소련 원잠 침몰




10월 3일 소련의 양키I급 전략원잠 K-219에서 미국 대서양 연안을 따라 초계항해를 실시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했는데.SLBM발사관들 중 하나의 커버가 새면서 물이 유입되었고 들어 있던 Ss-N-6 SLBM의 액쳐연료와 반응하면서 유독가스가 만들어져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진화에 나섰던 승무원 4명이 운지했고

유독가스가 계속 함내에 차올랐기 때문에 나머지 승무원은 퇴함하게 됨.소련 화물선이 케이블에 걸어 모항까지 견인에 나섰으나 10월 6일 버뮤다 북동쪽

1,100KM 부근에 돌연 침몰(함장의 지침으로 추정)침몰 당시 원자로 2기와 핵탄투 34기가 탑재되어 있었다고 함




18.K-278 화재로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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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4월 7일 소련의 마이크급 공격원잠 K-278 콤소몰레츠가 기지로 귀환하기 위해 잠항하던 도중 고물 쪽 구획에서 화재가 발생함.화재로 인해

합선이 일어나 원자로가 꺼졌고 격벽을 폐쇄했음에도 불이 압축공기 시스템때문에 배선통로를 통해 번져나갔으며 진화가 불가능해지자 강제 부상후

퇴함명령이 내려졌고 대부분의 승무원이 빠져나왔으나 부력을 잃고 다시 침몰하였음 함장과 4명이 잠수함에 갇혀 있다가 탈출캡슐을 사출했으나 캡슐내 유독가스가 차있었고,5명중 1명만 생존하였으며 밖으로 탈출했던 승무원들도 북해의 혹독한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구조선이 오기전 대부분 얼어죽었으며 69명중 25명만 생존하였으며 침몰 당시 운자로와 2기의 핵어롸가 탑재되어 있었으며 침몰 위치가 어획량이 많은 어장이라 러시아 정부는 1996년 대량의 예산을 들여

젤리형 물질로 K-278을 밀봉,봉인하였고 현재까지 미미한 양의 방사능 누출만이 감지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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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K-141 쿠르스크 폭발


2000년 8월 12일 러시아의 오스크II급 순항미사일 원잠 K-141 쿠르스크가 러시아 북부 바렌츠해에서 훈련에 참가하던 도중 대규모 폭발을 일으킴.선체가

파여로디면서 105m 심도의 바닥으로 가라앉았고,침몰 당시 승무원 118명중 23명이 살아있던걸로 추정되나 후에 산소부족으로 전원이 사망

사고원인은 USS 스콜피온에서 있었던 것과 비슷한 어뢰에 의한 폭발로 추정되며,핵무기는 탑재되어 있지 않았고 잠수함의 원자로는 2001년 잔해가 인양되면서 같이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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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159 공격원잠 폭풍 침몰


1989년 퇴역한 러시아의 노벰버급 공격원잠 K-159가 2003년 8월 30일에 침몰함. K-159는  1965년 당시 방사능 누출 사고를 일으킨 잠수함으로 퇴역이후 아무런 수리도 받지 못한 채 1940년대 만들어진 부양탱크에 매달려 14년동안 방치되어 있었고,세계 각국이 돈을 모아 추진한 16척의 러시아 구형 원잠 폐기 계획에 참가하고자 폴리아르니의 10호 조선소로 이동하던 도중 폭풍을 만나 240m 깊이의 바닥으로 침몰함.예인을 위해 탑승해 있던 승무원 10명 중 9명이 사망

2기의 원자로와 800kg가량의 사용된 핵연료가 남아있다고 함











이외에도 50개 이상의 핵탄두들과 26기의 원자로가 아직도 바다에 수장되어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