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번 짬당하네 -_ㅠ... 이걸로도 안되면 나중에 올리든가 그냥 짬시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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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정보글은 쓰지만 대부분이 짬당하는 병신게이야.
오늘은 무슨 짬을 당할 글을 쓰려고 하냐면, 우리 노찡이 병신을 만들어 놓고 책임도 지지 않고 휙 하니 중력따라 운지해버린 대화력전에 대해서 쓰려고해.
본래 내 직군과 상관없은 것들이기는 한데, 전투부대였다가 이런저런 BCTP에 끌려다니다보니 나중에는 UFG에 영관급 장교들이랑 참여도 몇번 하고, 굵직굵직한 훈련들에 게이머로 참가하거나 통제관으로 참여하면서 들었던 얘기들을 풀어볼까해. 물론 대부분은 비밀에 해당하는 내용들이라서 쉽게 풀어놓을 성격은 되지 않고, 그 중에서 인터넷등에 여러모로 많이 알려진 것들을 써볼게.
내가 글을 쓰는게 재미종범이라서 이 글 역시도 심해로 가라앉을게 분명해 보이지만. 일단 몇몇 읽어주고 칭찬해주는 게이들이 있어서 힘내서 써본다.
그럼 사족은 집어치우고 이야기를 시작해볼게.
※이 글이 보안에 문제 되는거 아니냐는 게이들이 있어서 남긴다. 이 글에 나오는건 대부분 인터넷에 이미 공개되었거나 언론에 보도가 되었거나 국방부나 군에서 올린 자료들이야. 절대 보안에 문제될 일 없으니까 호들갑 ㄴㄴ해.
<2012 국방백서 발췌>
1. 작계.
한국군 대화력전에 대해서 알기 전에 일단 작계에 대해서 좀 알아볼 필요가 있어. 흔히 군필게이들이 많이 보아온 작계라든가 전술훈련들은 대부분 작계 5027과 관련이 있어. 작계 5027은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상정해서 만든 시나리오로써 미군의 작전계획이야. 흔히 오플렌(Oplan)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Operational plan)의 약자야.
이 작계상에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들이 상정되어 있는데 그 중에 북한과의 전면전에 대해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어. 과거에는 북한 내 대규모 소요사태나 쿠데타 따위도 다루고 있었는데 96년 이후로는 콘플렌 5029가 작전계획으로 승격되면서 5027은 대부분 전면전 사태를 다루게 되었지. 이게 어차피 미군작전계획인데, 이에 따라서 남한의 군사작전도 바뀌게 되므로 우리군의 체계는 미군과 닮을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해.
여튼 작계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UFG를 하게 되면 북한은 최초 대규모 화력전을 통해 전쟁의 개시를 알리게 되는데, 이는 남한에 대한 빠른 공격을 위해서 남한측의 휴전선 인근 병력을 소멸시키고 지뢰지대를 빠르게 돌파하여 그들의 병력이 빠른속도로 남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있어. 때문에 북한은 대규모 포병세력을 휴전선 인근에 배치하고 있는거지. 알다시피 DMZ인근에는 엄청난 숫자의 지뢰지대를 개척하면서 남하해야 하는데 아무리 대강 한다손 쳐도 그 숫자가 매우 많은데다가 병력이 대량으로 이동하기 좋은 지형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전면전시 북한이 남하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 이때 우리측에서 북한을 공격하면서 그들의 전진을 무력화 하는 도중에 시간이 지체되면 미군이 개입되기 시작하므로 북한에게는 승산이 매우 떨어지거든.
때문에 북한은 대규모 포병세력을 이용해서 최초 화력전을 통해 우리측 병력을 최대한 괴멸시키고 내려올 생각을 하는거지.
우리가 생각하는 갱도진지에서 나오는 포병은 사실 그리 많지 않고, 북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포병은 대부분 개활지에 은폐된 상태로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정확도와 화력에서 앞서는 한국측이 1차 화력전 이후에 살아남는 포가 더 많을 것이라고 우리군은 바라보고 있어.(실제로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대부분의 포탄이 바다에 떨어지거나 중구난방인걸 기억한다면 말야. 아무리 포병의 명중이라는게 60m안에만 떨어지면 된다는 식이라고 해도, 북한의 포병은 진짜 질이 심하게 낮거든.) 여튼간 이들은 우리측 병력을 소멸시키는 동시에 포병화력을 북한측 포병으로 유도하는게 목적이므로 1차 화력전에서의 문제는 크지않아. 다만 그 이후 후방에 위치한 620포병군단이 내려오기 시작하면 엄청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겠지.
<북한군 군단별 위치와 관할구역>
여튼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북한의 포병은 일종의 남한병력과의 교환을 위한 병력이고 실질적인 전투력은 후방에 위치한 620포병군단과 그 외 FB(전투지경선)과 FSCL(화력지원협조선)사이에 위치한 300기의 장거리 야포(170mm 일명 곡산포와 240mm 방사포)들이 우리측에 가장 큰 위협이야. 앞의 삼백기는 실질적으로 서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갖고 있으며 (곡산포는 54km, 240mm는 60km) 갱도화된 진지에 들어가있는데다가 특히 개성시 후방에 위치한 산에 그 진지를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유사시 이들은 개성을 자신들의 인질로 두고 미군이나 한국군의 포격을 막아낼 수 있거든.
※참고로 북한의 장사정포는 약 1000기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북한의 포병세력은 125000기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위의 국방백서에서 8600문이라고 적은건 76.2mm의 좆밥은 야포로 안치기로 했기 때문임. 그나마 우리가 보유한 155mm와 같은 급의 야포는 152mm인데 이는 남한보다 수량이 부족하고 그 외에는 130mm와 122mm인데 이는 우리군이 도태시킨 105mm야포와 같은 수준이라서 전략적인 국면에서는 별로 대단치 않은 물건이야.-
<개성시와 서울간의 거리가 매우 가깝다.>
<갱도진지 사진>
<미사일이나 항공기에 대한 방어를 위해 갱도진지 앞에는 방호벽을 설치해 두었으며, 지금에 있어서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순항미사일의 공격이 가능해지자 입구를 산 뒤로 만들어 버렸다.>
거기에 장거리 야포세력은 위의 300기를 제외하고도 약 1000기 가량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는 실질적 포병세력이라기 보다는 남한측의 정밀 유도무기에 대항하기 위한 비정규 비대칭 전력이라고 볼 수 있지. 여튼 우리군은 이러한 북한의 기습공격과 장거리 야포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포병에 대한 여러가지 고심을 하게 돼. 이게 바로 내가 말하려는 대화력전에 대한 이야기야.
2. 주한미군의 대화력전 체계
본디 우리측의 대화력전은 93년 부터 미2사단을 수행본부로 두고 이 임무를 맡겨왔는데, 주한미군의 대화력전은 전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야. 북그지 새끼들이 하도 난동을 부려대는 통에 천조국 형님들이 그 거대한 응딩이를 우리 앞에 떡 하니 갖다 놓으신거지. 이들은 탐지부터 시작해서 타격임무까지 모든 임무를 총괄하고, 이를 전부 자동화 하여 윗동네 그지들이 "딱!" 하면 우리는 "딱딱!" 하고 대응해서 좆발라 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는 북한의 장사정포가 부엉이 바위의 盧엉이 마냥 빼꼼 하고 기나와서 방열하고 초탄 발사하기도 전에 실시간으로 대화력전을 수행할 수 있을만큼 대응시간이 빠르거든.
이 때문에 주한미군은 C4I체계와 통신 및 데이터의 연동 등 여러가지 체계의 복합적인 시스템의 연동을 원활히 하는데 많은 시간을 바치게 되지.
<지구사 대화력전 수행본부 사진>
이들의 가장 주요한 목표는 북한의 갱도진지에 위치한 기습포격이 가능한 적 장사정 포병의 수도권 사격으로 인한 수도권 기능 마비와 공황유발을 미연에 방지하고 역으로 이들의 공격을 늦추거나 혹은 공격하여 괴멸시키는데 그 주안을 두고 있어. 이는 초반에 우리측이 기선을 제압당할 것을 우려하는 탓도 있고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수도권이 마비되면 전시에 쉽게 우리측 전선이 괴멸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야. 이 때문에 대화력전 임무의 가장 중요한 사안은 북그지 새끼들의 포병화력을 통한 비대칭 전력을 탐지하고 막는것에 있다는 것이지.
간단하게 과거 주한미군의 편성을 살펴보자면 아래와 같아.
<아! 내가 멍청도식 캡쳐다! 디펜스타임즈 05.10>
ACE, FSE, OCC, ASOS로 나뉘게 돼.
ACE(Analysis&Control Element): 즉 분석통제반으로써 다양한 정보 탐지수단 (위성, U2, E-8, RC-7, UAV)으로부터 넘겨받은 첩보를 분석하여 표적정보를 생산 전파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네트워크상에서 자동화 되어있어. 이들은 트로잔 스피릿과 MITT등을 갖추고 이 첩보를 자동통합처리 분석하는 전술처분석체계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분석체제를 갖추고 있어. 이를테면 수행본부의 눈깔이라고 볼 수 있겠네.
FSE(Fire Support Element): 즉 화력지원반으로써 지휘관에게 포병전투편성 및 항공지원 협조를 조언하는 참모조직이야. 공격통제 화력지원 수단 지정, 전투 피해평가등을 수행하고 포병표적획득팀에 의해 관측된 표적정보와 사단 내 대포병레이더에서 얻어지는 표적정보를 통합하고 임무를 설정하는등의 것들을 하지. 일종의 뇌? 정도의 기능일까?
OCC(Opertations Control Center): 포병여단 작전 수행반으로써 ACE와 FSE가 준 정보를 토대로 대포병 명령을 수행하는 조직이야. 실질적으로 대화력전을 수행하는 조직으로써 몸통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 또한 한국군 포병여단에서 파견된 연락반이 OCC안에 위치하여 표적정보 공유 및 표적할당, 한미간 화력운용 협조를 통해 야전군 포병을 통제하기도 해.
ASOS(Air Support Operations Squadron): 항공지원 작전대대로써 공군의 지원을 협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전술항공통제 항공지원작전 수립 및 운용, 군단지역 CAS(근접항공지원이야.)지원등을 임무로 하는 애들이야.
이렇게 복잡한 체계를 자동화 시켜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든 천조국 성님들의 노고가 세삼 대단하지? 괜히 우리가 형님 응딩이에 숨어가지고 형님형님 하는게 아니란 말이야. 굉장히 대단한 체계인 것이고.
사실상 우리가 흔히 걱정하는 탐지수단들을 총괄하는 ACE만 해도 조인트 스타스나 미국의 정찰위성 등등의 엄청난 탐지자산을 바탕으로 하는데 우리는 이런 전구적 탐지자산들도 없이 덜컥 천조국 사마들이 십수년간 구축해온 대화력전을 받아온거란 얘기야. 이러한 논의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되어 왔는데 그 몇년 사이에 우리가 미국이 개발한 시스템을 고대로 넘겨받을 수 있을리도 없거니와 시스템을 통째로 천조국에게 받는다고 쳐도 이걸 사용할 수 있는 체계 자체가 잡혀있지 않아.
이에 대해서는 다음으로 넘어가볼까?
3. 대화력전의 이양.
자 이제부터 노무현 개새끼를 외쳐볼 시간이 되었어. 내가 괜히 노무현 개새끼라는 부제를 붙인게 아니거든.
<이양된 대화력전 임무수행 체계 이와 같이 C4I는 매우 중요한 체계이다. 어딜가나 사용된당께?>
요즘 노찡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조금씩 싹트는데, 이게 다 일베 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착잡하다. (그래도 노짱 다이스키!!!) 참 웃긴건 간혹 일게이들 중에서도 노찡이 그래도 국방 만큼은 제대로 했다 어쩐다 하는데, 그건 솔직히 개소리야. 가시적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 탁상행정을 통해 시작된 이러한 군사사업들은 대부분 문제를 일으켰고 우리 가카가 그 문제를 다 떠안게 되었거든. 국방 R&D비용은 과거와 다를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노찡 이후로 가카가 딱히 큰 군사사업을 시작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
노찡이 만들어놓은 작품들을 다시 제대로 수행해야 했거든. 덕분에 좆중딩 밀덕 새끼들이 밀덕밀덕 하면서 우리 가카를 졸라 까는데, 병신새끼들이지 ㅋ. 노무현이 한 군사사업 중에서 제대로 된게 단 하나라도 있는지 살펴보란 말이야. 그런 단시간에 K2나 K21같은 차기 전차, 보병전투차 사업을 시행해서 만들어진 결과는 보다시피 걸핏하면 멈춰버리고 양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일게이 무기가 나온거란 말이지. (양기사 쪽 가면 상사급 이상 간부들은 노찡이 만들어 놓은 차기 전차나 장갑차만 보면 인상부터 구긴다. 진짜 좆같어 ㅋㅋㅋ 차라리 K1A1이 낫다고 할 정도야. K1A1은 가분수 전차라고 놀림까지 받는데 말이지. ㅋㅋㅋ 일게이 좆문가들이 K1A1이 명품이네 어쩌네 할까봐 말하지만, K1A1은 실제로 사격시 탄이 약간 위로 뜨는 경향이 있고 이는 포수 본인이 탄착군 확인 후 수정사격을 해도 조금씩 흔들려. 특히 이동간 사격에서 1킬로미터 이상의 사격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나도 많이 쏴봐서 알아. 이래뵈도 탑건 포수였고 전차장으로 전역했단 말이지. K1이랑 K1A1이랑 비교사격 해보면 잘 알거야. K2는 안쏴봐서 잘 모름 ㅋ)
여튼 대화력전 이양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다 짚자면 이걸 시리즈로 만들어도 5편짜리 글이 될테니까 짧게 하기 위해 C4I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한국군도 역시 미군의 체계를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에 시스템의 대부분이 미군을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뭐는 아니겠냐만은 그나마 제대로 된 체계조차도 아직 못잡고 있는 대화력전은 더더욱 그러하지. 문제는 이 시스템을 이양한게 본격적으로 05년 10월경이고. 지금은 7년이 넘은 시점이란 말이야. 근데 아직도 이러한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는게 문제야.
물론 우리 국방부야 "잘 됐음 히히" 할지 모르겠는데. 실제 실무자들의 경우는 좆같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지. 당장에 3 야전군에서 만든 자료에서 보면 우리군이 C4I를 획기적으로 발전을 시키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솔직히 개소리고, 사실상은 이 C4I가 간신히 자리를 잡고 돌기 시작한건 10년 초? 그정도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UFG에서는 기름 안친 마차축 마냥 삐걱거렸단 말야. UFL당시에는 쌩쌩 잘돌아가던게 대한민국 주도로 훈련을 하기 시작한 UFG에서는 삐걱삐걱 웃기지도 않을 정도였지.
이에 대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건... 뭐 한두개가 아니지만 바로 C4I체계야. 실제로 우리군은 야심차게 육해공의 C4I체계를 전원 연동시킨다는 포부를 안고 염병을 떨었지만 현실은 Fail이지.
<노무현이 뭐? ㅋㅋㅋ 씨발 노무현이 싸웠냐? ㅋㅋㅋㅋㅋ>
자 그럼 졸라 웃긴 얘기를 한번 보자구.
우리군이 대화력전을 본격적으로 이양받기 시작한건 05년 10월. 근데 방사청이 C4I체계에 대한 전력화 사업을 시작한건 06년(그 전에는 개념만 잡고 있었어). ㅋㅋㅋ 어처구니없지 않니? 아직 체계조차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는데 덜컥 대화력전을 이양받아온거야! 뭐라도 좀 만들어놓고 받아야 하는데 군필자 출신이라며 물고 빨고 하고 있는 븅신이 해놓은 짓거리를 보란말야.
이사를 했는데 집이 없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이사해놓고 보니까 집이 없네? 오오미 이게 뭐당가?
그럼 이제부터 집을 지으면 되는거 아니겠어? ㅋㅋㅋ 씨발 물론 갑자기 비가 내리면 그거 쫄딱 다 맞고 자야겠지만. 마찬가지로 북한이 덜컥 공격하면 우리는 전부 민주화 당하는거지.
미국 응딩이에서 숨기 싫으면 최소한의 준비는 하고 나와야 하는거잖아. 덕분에 우리측 C4I는 계속 유찰되었고(사업도 제대로 시작 못했다는 얘기지) 10년 즈음 되어서야 그나마 기능을 하게 된 거야. 탐지자산이 어떻고 저떻고를 떠나서 통합정보체계 자체가 구성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이지.
<호옹이? 사업을 01년 부터 07년까지 하셨어라? 05년에 받아왔는데 사업을 07년 까지 하면 우찌라고!http://blog.naver.com/citrain64?Redirect=Log&logNo=100162820076 아침안개 펌 >
그나마도 09년 10년경 한미군사훈련/한미연합야외기동연습(KR/FE)에서 COP자료에 오류가 있는게 확인되었고 11년 감사원 감사결과에서도 동일한 오류를 확인하게 되지. 급하게 C4I를 추진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기도 하지만, 노무현 정부 이후에 과도한 R&D지출에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경제에 중점을 둔 국가운영을 통해 국방비의 증강에 높은 비중을 두지 않았던 가카정부도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어. 더군다나 13년도 예산에서 C4I체계에 대한 개발 및 성능개량사업이 전액 삭감당하는 사태도 빚어졌지.
현재 한국의 대화력전 운용상황은 미군이 할 당시의 절반도 체 안되는 상황이야. 이것도 사실 낙관적인 관점이고, 우리들도 알다시피 10년도에 북그지들의 연평도 포격에서 우리측이 94년에 북한의 불바다 발언으로 부랴부랴 도입하기 시작한 대포병 레이더들이 다 낡아서 병신된 상황을 확인했고, 지금 개발중이라는 대포병레이더들도 아직 배치되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군사무기라는게 만들면 바로 배치해서 쓸 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성능 시험도 거치고 해야하는게 기본적이거든. 군용선박이 진수하고 나서도 1~2년가량 바로 실전배치가 아니라 시험운항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인거야.
때문에 우리의 대포병 현황은 이른바 화력덕후라는 수준으로 불리우고 있고(화력빼고는 암것도 없네? 헤헤), 일선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위관급 지휘관들부터 시작해서 상부에서 대화력전을 수행하는 수행본부까지 여러가지로 많은 고통을 받고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군이 뭐야? 없는 자원으로 바벨탑을 짓는게 한국군 아니겠어? 그렇기 때문에 안되는 해골 졸라 굴려가며 열심히 대화력전을 운용하는 결과 어느정도 소기의 성과는 거두고 있는 상황이지.
끝이 좀 흐지부지 되었네.
글이 좀 길기도 하고 여러모로 내 기억과 인터넷 자료를 통해서 쓰다보니까 문제점이 많아. 한 3~4년 전만 같아도 후다닥 써내려갔을텐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여튼 끝을 내보자.
군필자 출신이라는 인간이 도대체 얼마나 병신같은 짓거리를 할 수 있는지를 우리는 배웠어. 고로 군필자=국방력 강화 라는 공식도 틀리다는걸 이 사례를 통해서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었지.(그 외에도 여러가지 말할거리가 많지만 말야.)
물론 무조건 천조국 응딩이 뒤에 숨어서 형님형님 하고 직무유기를 하자는건 아냐. 난 이미 전역했지만 그렇다고해서 국방의 의무가 내 직무가 아니라고 생각지는 않아. 우리 모두가 해야할게 바로 국방의 의무가 아니겠어? 때문에 아무리 동맹국이라고 할지라도 타국의 변심에 의해 자국의 국방이 이리저리 흔들리는걸 원치 않는 우리 게이들은 당연히 자주국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거야. 때문에 대화력전이나, 전시 작전권을 이양받는것은 당연한 절차인거고. 설마 이승만이라고 평생 미군이나 빨며 살자고 주장했겠어? 나라가 하도 좆병신 일게이 같으니까 형님 뒤에 숨자는 것이지.
그러나, 이러한 임무를 인계받을때에는 최소한 우리가 어느정도의 능력을 갖춰놓고 받는게 맞다고 본다. 군에서 기관총 사수가 부사수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하더라도 몇달이 걸리는게 보통인데. 93년부터 05년까지 체계를 발전시키며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은 미국의 체계를 쉽게 인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어처구니가 없는거지. 최소한 우리도 다년간의 기술축적과 노하우를 발전시킨 이후에 미국에게서 받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게 분명한데도 노무현은 자신의 가시적 성과를 비치기 위해서 저런 어이없는 짓거리를 하게 된거야.
이는 수많은 노무현의 전시행정의 일부일 뿐이지만, 우리들에게 직접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지.
좌좀 새끼들은 되도 않는 이야기로 또 쉴드 함 쳐보겠다고 염병떨게 분명하지만. 위의 글들은 실제로 사실이고, 저기서 근무하는 간부들이 골치를 썩는것도 사실이야.
이제 정리 들어간다.
요약.
1. 노무현이 자신의 전시행정을 통한 성과과시를 위해 무리하게 대화력전을 인계받음.
2.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으므로 개좆망.
3. Fail이어야 하는게 맞겠지만 불쌍한 군인게이들이 안되면 되게하라는 좆같은 말을 들어가며 결국 어찌어찌 구축했음.
4. 그래봐야 아직도 미국의 절반도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함.
5. 그래도 노력중이나, 이명박 정부도 세계적인 경제 운지로 C4I의 개선문제가 뒤로 넘어갔음.
끝.
막짤은 일베는 유우머 커뮤니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