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 과거.jpg

나랑 여동생은2살차이

지금 한창 수능보고 씨벌백수이지

그러던 어느날

내가 간만에 새벽에 치맥을 시켜서 고뇌하는 한마리 늑대같은 포스로
유루유리를 재탕하는대

쌍년이 거실로 나오더니

"오빠는 나이가 몇살인대 애니보냐ㅋㅋ"
이러면서 까드라?

"닥쳐라 유루유리는 카미애니다"

"카미애니는 뭔댘ㅋㅋ" 

여기까진 괜찬았어
여.기.까.진



근대 약 10 초후 
여동생이 한일은 
잊혀지질 않는다

그년이 카미애니가뭔댘ㅋ이러면서
자연스레 내옆에 앉더니

슈발 내 편의점산 캔맥주를

파ㅡ악 까더니
벌컥벌컥 벌커컼 



바로 아빠 깨워서 꼰지름 

불과 약 10일 전 사건

아직도 그걸로 개갈군다
라면노예년이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