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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의미 는 지금에와서는 그닥 큰 의미가 없어. 
 
보세는 수출목적으로 만든옷을 내다팔고 남거나 공장 에서 빼돌리거나 기타경로로 시장에 풀리는걸말했는데, 요즘 이런보세 없는거.. RG?. 


10~20년 전 만해도 일본 브랜드중에 국내에서만들어지던게 좀 남아있었는데 요새는 그마저도 종범. 
보세의 종말. 
그래서 그자리에 들어선게 동대문 남대문 상가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제품들임. 

그전에는 생산을하기위해선 큰공장 , 공정 이필요했고 아무나 할수있는일이 아니였지. 그래서 장사를 오래한 노인들이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음. 

전에도 있긴있었지만  이런 흐름이 본격적으로 변하기시작한건 2000년 쯤 

인터넷 쇼핑몰의 탄생과 발전과정. 그리고 개성이 중시되고 본격적인 한국패션문화가 대중의기호에맞게 움직이게된시기가 
2000년 쯤일꺼다. 보통은 시장에서 유행을만들었지만 이때부터는 소비자가 유행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지. 

젊은장사꾼들이 생산에 뛰어들었고 이런현상은 남대문의 몰락 과 상대적으로 접근성이좋았던 동대문의 부흥기를 가져오지 

디자이너란 제품을만들고 합리적인가격에 판매하는사람

뭐 4년대 섬유패션 학과나온사람이나 시장에서 장사하면서 자기제품 만드는사람이나 다같은 디자이너 라는말이지. 

패션 선진국의 패션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하지만 우라나라에서시작된 소호디자이너브랜드의 문화가 동대문이라는 입지를만나 apm, 누죤 ,디자이너클럽의 신화를 만들었어. 

이때마침 니뽄필 이라는 아이콘과 인터넷쇼핑몰의 부흥은 젊고 호전적인 장사꾼들에게 큰부를 안겨줬지.(이때 알지 인터넷시장 부흥기..) 

시장에서 기본티셔츠나 어줍잔은 카피만만들던 노인들의시대가 자연스레 사라지게됨

(새파란 젊은 장사꾼들로 인해서)

브랜드디자이너 와 시장디자이너가 서로를 은근히 무시하게된 시작점도 바로 이때부터. 

사실 업계에서는 우리나라디자이너가 디자이너냐 "도자이너" 지. 

라는 말을 공공연히 해왔었고 브랜드에서도 샘플을 사와서 카피하는일들이 많기도하고..

아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 일부가 ㅋ

장황하게 늘어놓았는데. 결론은 

'우리나라 에는 더이상 보세가 없다.' 다. 


그럼 시장브랜드라고 해두자. 

브랜드와 시장브랜드의 차이가뭐냐 ..


기획단계에서 머천다이징 같은 디테일한건 무시하고 생산과정을 보자면. 


브랜드 : 기획-> 컨셉 -> 샘플 -> 최종샘플 , 발주 -> 생산 -> 검품 -> 판매 순. 


시장브랜드 : 컨셉,샘플 -> 최종샘플 , 발주 ->생산 , 검품 ->판매 
( 옥션이나 인터넷쇼핑몰에서 1만원 에 몇장 ,청바지가 19000원 이런제품은 해당사항X. )
순.
최근 시장 성향을보자면 컬랙션이나 명품 브랜드제품을 구입해서 그걸 샘플로 생산하는경향이크다는걸 RG?

사실 보세라고할수 없지. 수출만을 목적으로 생산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이제는 언더브랜드, 마이너브랜드 정도로 인식하시는게 편할꺼다 (도매스틱). 

브랜드의장점은 대량생산을한다. 생산공정이 세분화되어있고 그로인해 퀄리티가 높고 단가가 싸진다. = 마진이 높다. 

보세는 소량생산을한다. 생산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해야하지만 생산공정이 세분화가되어있지않고 소량 발주 , 생산이기때문에 단가가 비싸진다. = 검품이나 마감,가공공정이 브랜드에비해 적고 가공생태가 좋지않다. 임. 
근데 여기서 함정 ..

최근 의류경기의 급격한 침체로인해 브랜드의 재고 부담이 많아진거 알지. 

브랜드제품의 판매가격은 생산단가 + 유통 + 재고부담+ 기타등등 인데, 생산단가의 3배~7배 정도 가보통이며 스포츠웨어 쪽은 10배 이상도 많아
뭐 직원들 월급줘야하니까.. 이해해야지. 
어차피 사는사람만사니까. 

의류경기침체는 브랜드의 "완사입"비율을 높게 만들어 버렸지. 


판매부진으로인한 재고부담에대한 위험을 감수하고싶지 않았겟지. 

덕분에 동대문도매시장으로 사입하러다니는 디자이너들도 자주 볼수있게된거임.
(다시말해 동대문에서 옷사서 지네브랜드 텍으로 텍갈이하는 것) 

아이러니하지? 


브랜드라고 모든옷을 전부 직접 생산해오진 않아 


특히 피혁 , 니트 , 패딩 , 수영복 같이 시즌판매를목적으로하는 상품은 프로모션 이라는 생산대행 업체를 통해서 납품 받아 

프로모션은 원단시장에서 원단이나 원사 를 구입하고 브랜드에서 내려주는 "작업지시서" 대로 생산을해. 

이과정에서 프로모션도 마진이있어야하기때문에 원자재가격 부터 생산단가까지 부풀리고 공장도가격을브랜드에 제시하고 
내고를 통해 최종 제품의 납품가가 결정되지. 

납품가+ 마진 = 소비자가 


시장브랜드는 상대적으로 가격 거품이 브랜드보다 덜하다는걸 알수 있지. 


원단은 같아. 
브랜드나 프로모션 도 대부분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구입하고 그렇지않은경우는 원단이나 원사를 생산하는 기업의 브랜드 
아니면 직수입원자재를 사용하는 경우 말고는 없어. 


그렇다면 퀄리티의차이가 어디서오느냐!


브랜드는 샘플단계에서 의류시험소 라는곳으로 스와치 라고하는 
원자재의 일부를 보내 정확한 혼용율과 축률 열변형이나 화학반응 같은 실험결과 를 생산에 반영해왔어. 

물론 시장브랜드는 이과정을 생략 하지. 그래서 같은원단이지만 
세탁기 돌리면 옷이 줄거나 돌고. 탈색되고 이염 되는 경우가 발생하긴해. 

사실 이부분은 원단 개발한하는쪽에서 먼저 테스트를 거쳐. 
그래서 이런 사고가 예전에비해 많지않아. 


하지만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들이있는데 이런제품들은 흔히 말하는 
"땡단" 이라는 덤핑이나 재고 원단으로 만드는경우가 많으며 
땡단도 좋은건 진짜 좋지만 않좋은건 진짜 어휴...


의류경기침체는 저가 브랜드를 만들었고 

그저 가브랜드는 이윤을남기기위해 과도한내고를 하거나 생산을 베트남이나 인도에서 하는 생존을위한 타협을 하고 

프로모션은 단가를 맞추기위해 도매시장에서 적당한 물건을사입해서 라밸갈이 후 납품하고 ..

생산공장들은 중국, 베트남 , 인도 등등 으로 일거리를 빼앗기고 큰공장들은 
과도한 가공임 내고 로 몸살을 앓고. 

수입 저가브랜드인 유니클로 나 h&m, 자라 같은 브랜드는 빨대 꼽고 쪽 쪽 빨아먹고

상황이 이래.. 

그나마 시장브랜들로인해 필사적으로 저가의류시장 이나 공장 들이 유지하고있는 현실...

대형 S.P.A 브랜드들의 유입과 더불어 저렴하면서 질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국내 의류 생산 시장은

더욱더 침체될께 뻔한 내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