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 집안 사정으로 할머니댁에서 살았는데
그때 고딩이던 사촌형이랑 1살 어린 초딩이던 사촌여동생도 할머니댁에서 살고 있었어
초1부터 초5까지 같이 살면서 진짜 친남매처럼 친하게 지냈었음
그러다가 내가 초5때 다시 부모님이랑 살게되면서 따로 떨어져 살았지

그러다가 고1때 또 집안사정으로 3달동안 할머니댁에 가서 살게 됐었는데
그땐 사촌여동생이 중3, 사촌형은 따로 나가서 자취하고 있었음
겨울이었는데 보일러가 맨날 터져서 아예 아궁이 때고 목욕물도 할머니가 장작때서 데워주셨었는데
할머니 눈에는 다 어린 손주들이라 물많이 쓰면 아까우니깐 플라스틱 월풀 욕조같은데다가 물 담아주시고
같이 씻으라고 하심

솔직히 나는 어떻게 같이 씻냐고 했는데
의외로 사촌동생이 별말없이 빨리 들어가라고 해서 놀랐어

그래서 욕조에 물받아두고 둘이 들어갔다
태어나서 ㅂㅈㅌ난 여자의 나체를 본건 엄마 다음으로 사촌여동생이 최초였음
진심 나 목욕하는 내내 풀발기하고 목욕 끝나면 자지가 아파서 뒤지는 줄 알았음
그렇게 한 일주일 목욕하는데
물이 많지 않다 보니깐 몸만 담궜다가 나와서 머리만 감고 자고 그랬는데
하루는 사촌동생이 찝찝하다고 비누칠해달라고 하는데
맨손에 비누 묻혀서 온몸 닦아줬다 ㅂㅈ빼고
하도 만져대서 사촌동생이 춥다고 얼른하라고 지랄지랄 했음
그리고 사촌 여동생이 비누 묻혀서 내 몸 닦아줌
근데 도저히 자지 만지는건 허락을 못하겠더라 발싸할까봐

그렇게 한 3달을 지냈는데
목욕만 하고나면 혼자 화장실가서 딸치고 뜨듯한 방엔 들어와서 녹초가 되곤 했다

나중엔 씻겨주면서 가슴도 만지고 하다가
ㅂㅈ에 손댔다가 뭐하는 거냐고 정색빨아서 포기

지금 나22살 여동생 21살인데 추석때 우리집왔길래 술먹다 그얘기 살짝 꺼냈는데
기억안나는척 하더라

그리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