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 여친이랑 여수박람회가는 길에 몇일 즌라도 투어를 했다.
여친이나 나나 일평생 통틀어 처음 가보는 즌라도였음
그러다 꼬막의 고장 벌교까지 가게 되었는데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를 떠받들어 문학관까지 지어놨음
사진이 태백산맥 문학관인데 돌아보다 2층에 미니도서관처럼 생긴데 들어가서 만화로된 태백산맥을 보기 시작했음
이때가 저녁무렵이었는데 직원이 슬 들어와서 도서관을 둘러보다 우릴 보더니 그냥 내려갔음
그래서 아직 문닫을때가 안됬는갑다면서 더 읽다보니 한 20~30분 정도 뒤에 세콤이 출동하더라ㅡㅡ
우리 봤는데 그대로 문잠그고 세콤걸고 나갔음
세콤직원도 어이없어 하더라.... 왜 갇혔냐며..
여친이랑 우리가 고담출신이라 사투리듣고 그런거 아니냐고 추측을 하며 꼬막정식을 먹으러 갔음



ps. 꼬막정식집에서 2차통수... 여수 박람회기간이라 가격 거품이 있긴했지만 2배넘게 쳐받아먹더라.... 7000짜리 정식을 1500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