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北 실세 황병서 출당, 김원홍 수용소행…12월 숙청 피바람 부나
  
지난달 북한 권력 핵심에서 밀려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철직('해임'의 북한식 표현) 조치에 이어 노동당에서 출당(黜黨) 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은 수용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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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 수준 중징계에 "권력 복귀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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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왼쪽)과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 [중앙포토]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대북소식통은 12일 "두 사람에 대한 징계가 당초 예상보다 매우 심중해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권력 복귀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0일 국회 정보위에 "황병서와 김원홍 등 총정치국 장교들이 처벌받았다"고 보고했으나 구체적인 수위는 "파악 중"이라며 밝히지 않았다. 
  

[출처: 중앙일보] [단독] 北 실세 황병서 출당, 김원홍은 수용소 끌려갔다http://news.joins.com/article/22195515?cloc=rss|news|home_list&google_editors_picks=true